그러한 훈련은 뇌를 재 회로화 rewiring 시키는 일이다. 부정적인 사건에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뇌의 반응 기제를 비꾸는 일이다. 즉 당신의뇌를 긍정적인 뇌로 만드는 일이다. 이러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판복적인 훈련도 필요하다. 이러한 훈련은 우리의 뇌가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저절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이 바로 긍정성을훈련해야 하는 이유다. 3주가량 꾸준히 노력하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저절로 뇌가 내게 벌어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좋은 방향으로정보를 처리하는 습관이 들기 시작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회복탄력성을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수많은 연구와 실험이 그것을 입증한다.
이 책은 긍정성의 습관화를 통해서 당신의 뇌를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닌뇌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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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가 내리는 것이라 했고나는 비가 날고 있는 것이라 했고너는 다만 슬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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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오랜만에 나타난 당신이 하도 반가워서, 꿈속당신에게 내 볼을 꼬집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 당신이 웃으며 내 볼을 손으로 세게 꼬집었다. 하지만 어쩐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제야 나는 꿈속에서 지금이 꿈인 것을 깨닫고 엉엉 울었다. 그런 나를 당신은 말없이 안아주었다. 힘껏 눈물을 흘리고 깨어났을 때에는 아침빛이 나의 몸 위로 내리고 있었다.
당신처럼 희고 마른 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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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이는 어찌나 귀여운 생물인지.
고양이가 되어 지긋이 바라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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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뇌파 실험과 행동 반응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즉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설령 실수를 범한다 해도 실수로부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들어 있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이런사람들은 실수는 덜 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을 경우에 그들의 뇌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실수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받아들이려 하기보다는 억누르고 무시하려는 무의식이 작동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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