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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식 유아 한자 새알한자 색칠놀이 크레파스 시리즈 세트 (전 8종)
새알교육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유아한자, 어린이한자, 한자학습

오늘은 새알한자 크레파스 시리즈로 父, 母, 兄, 弟 (부,모,형,제)를 배워보았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무엇이든 집중해서 잘해줘서 이쁘다^^

표정은 정말 심각해서 얼굴표정만 보면 수능보는줄 알거라는 ㅋㅋ

 

 

 

사이좋게 색칠도 잘해주시고~

 

 

 

스티커도 사이좋게 나누어 붙여준다.

 

 

 

아빠는 센스가 흘러넘치게 색색 반반 이쁘게 칠해주시고 ㅋㅋㅋ

 

 

 

 

이젠 알려주지 않아도 척척 칠해주고 붙여주고 이야기하고

 

 

 

위 그림에 나와있는 어미 모는 랑이가 색칠했는데,

순서대로 칠하자 그걸 본 율이가 "오오오~ 잘하는데!"라며 칭찬해준다 ㅋㅋ

그러면서 나랑 같이 외쳐주었다!

"아버지 나와라 아버지 부!

어머니 나와라 어머니 모!"

할때마다 좋다고 까르르륵~ 좋아라 해주니 나도 좋고!^^

 

 

 

 

항상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에선 이야기꽃이 활짝핀다.

랑이왈 "형아는 염색해서 머리색이 노래"라며 노란색으로 칠해주고.

그 이야기를 들은 율이는 "번개맞았어? 아빠가 번개맞아서 머리가 노랗다고 했는데?!"란다

밝은 갈색머리로 염색한 신랑 애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ㅡ_ㅡ;;;

아부지!!~ 애들에게 이르심 아니되요! ㅋㅋㅋ

 

그리고 까치를 하나씩 붙이며..

율이가 애네 짝짓기해주자라고 ㅠㅠ

그러니 랑이는 아니라며 뽀뽀시켜주자고 ㅋㅋㅋ

아놔~ 너네도 여기서 이럼 안돼!

 

 

 

마지막 '아우 제'를 꾸며주며

동생이 귀엽다고 "아이~ 귀여워!"를 연발해주신다.

내가 보기엔 너네가 더 귀엽다 귀여워 ㅋㅋ

 

 

 

오늘은 부, 모, 형, 제를 배우고선 만들기로 다지기 들어가줬다.

얼굴위에 해당하는 한자가 적혀있는것을 오려 손가락에 낄수있게끔 만들면 끝!

글을 쓰려고 보니 사진이 없네 ㅠㅠ

 

 

 

서로 뒷모습을 보여주며

"이게 뭐게?"이런다..ㅡ_ㅡ;;

그걸 또 "아버지 부??"이러면서 배운 네개중 하나씩 말하며 찍기신공들어가 주시고~

아니아니 한자를 보여주며 이게뭐냐고 물어야지 뭐하는거임?ㅋ

 

 

 

 

나에도 물으면서 신난 랑!^^

 

 

 

율이도 오해살만한 손가락모양으로 나에게 물어봐주신다.

물어보는거마다 보지도 않고 맞추자 어떻게아냐며 신기해하는 녀석!

당근 50대 50이니 맞출확률이 높지 암!ㅋㅋ

 

 

요렇게 서로에게 물어보며 재미있게 놀이를 마무리!^^

 

 

오늘은 하면서 느낀건 색칠하며 한자모양만 익히는게 아니라

순서대로 색칠함으로써 순서를 자연스럽게 익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신기신기!

항상 한자를 익히고나서 율,랑이가 쓸때 쓰는 모습을 보고 순서를 알려주고 했었는데~

자신들이 알게된 순서대로 다시 한번더 칠하며 자기 순서도 안다며 자랑하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다음시간엔 또 어떤놀이로 어떤걸 알게되려나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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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 스페셜에디션
올리브 스튜디오 글.그림 / 킨더랜드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EBS에서 인기방영된 공룡 다큐멘터리!
한반도와 아시아의 백악기 대표 공룡들을 모아 알차게 한권에 엮은 <한반도의 공룡 스페셜에디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도 받은책이예요^^

율랑씨가 어느순간 공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율랑파가 아이패드로 한반도의 공룡 다큐멘터리를 보여주곤 했어요.

긴시간 방영되는건데도 끝까지 앉아서 집중해서 봐주시는거보면 정말 재미있나봐요.ㅎㅎㅎㅎ

그래서인지 요 책도 잘봐줄꺼 같았는데 정말루 잘 봐주시네요.^^

 

 

 

 

 

<한반도의 공룡 스페셜에디션>은 점박이의 일생을 스토리로 담아 만든 책이예요.

"8천만년전 공룡들이 살던 백악기 한반도에는 건기와 우기 두계절만 있었습니다.

햇볕만 내리쬐는 건기에는 많은 공룡들이 물을 찾아 먼 길을 떠납니다"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주인공 점박이는 율랑씨가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우길정도로 비슷한 타르보사우루스랍니다.

저도 처음엔 티라노사우루스인줄알았거든요.^^;;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의 차이점은 뒤에 따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야기가 끝나고 뒷편에는 여러장으로 공룡이 살았던시대, 아시아의 공룡 분포도, 아시아 공룡의 크기,

공룡 점박이 타르보사우루스에 관한설명과 티라노사우루스와 틀린점등 알찬부록들이 마련되어있어요.
한반도의 공룡과 아시아의 공룡을 함께 비교해 보면서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과
다른지역에 살았던 공룡들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고, 한반도 공룡이 가진 생물학적 위치도 알수있어요.
딱딱한 사전식 설명 없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공룡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특별사은품 공룡카드도 받아볼수있어요.^^

각공룡의 서식지, 발견장소, 몸길이, 몸무게뿐만아니라 파워수치와 공격력, 방어력수치도 나와있어

재미있게 아이들과 게임으로 놀면서 배울수있는 공룡카드라 활용성면에서 더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주사위그림만 나와있을뿐 어떤방식의 게임인지 나와있지않아 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고...ㅠㅠ

왠지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은 잘 알거같은데...혹시 아시는분???ㅎㅎㅎㅎㅎ

 

 

 

 

 

책보단 공룡카드를 더 먼저 방겼던 율랑씨랍니다!

직접 하나하나 뜯으며 사이좋게 나눠가졌어요~~`

 

 

 

 

 

뒤에 나와있는 한반도의 공룡과 백악기 공룡들을 보며 카드와 일치시켜보며 놀았어요.

책에나와있는 공룡들은 48마리인데 공룡카드는 36개라..없는게 있더라구요.

왜 애는 없냐며~ 애타게 찾고 또 찾아보고...공룡카드에 없나보다고 말해도 아쉬운건지...저리 찾기바빠요.^^;;;

뒤에 나와있던 공룡만큼 공룡카드도 있었음 더 좋았을거 같아요~~!!

 

 

 

 

 

위에서 보았듯이 그림들이 리얼하게 잘 표현되어있어

꼭 공룡박물관을 다녀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페이지당 글밥이 3~5정도로 나와있어 율랑씨에게 읽어주기에도 무리가 없었던점이 맘에 들어요.

또한 점박이의 일생을 재미있는 하나의 동화이야기로 풀어놓은점에서

기존의 사전식 정보나열에만 급급한 공룡책과는 틀린거 같아요.

 

 

 

 

 

 

 

 

허나 위에 사진처럼 그래픽인게 너무 표가 나는것도 한두페이지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자연배경은 실사인데 공룡은 그래픽이다보니 약간 따로노는듯한 느낌이 드는거같아요.

요 부분만 더 보강이 된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동화식으로 풀어놓은점은 정말 좋아요~!!

책을 읽다보면 어느순간 은글슬쩍 하나씩 정보를 흡수해갈수 있으니 공부가 아닌 놀이로 와닿는거 같아요`

이제 집에서 율랑씨와 무한반복할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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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명궁 사위 - 퐁퐁퐁 지혜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3
전경남 엮음, 김종민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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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구비옛이야기 세권중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굽이구비옛이야기3 퐁퐁퐁 지혜이야기 <엉터리 명궁 사위>랍니다^^

 

경험을 많이 쌓으면 쌓을수록 지혜도 생겨요.

경험을 많이 쌓게되면, 사물의 한 부부만을 보지 않고 전체를 보거나,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과도 서로 연결해서 더 넓고 깊게 보고 판단 할 수 있어요.^^

<퐁퐁퐁 지혜이야기>를 읽으며 옛사람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답니다`

 

 

 

 

 



<퐁퐁퐁 지혜이야기>책에는 지혜에 얽힌 11개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깔깔 웃음 나는 재치있는 이야기도 있고,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고,

옳지!하고 때달음을 주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길지않게 원형을 잘 들어내면서 중요한 주제를 담고 있는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다보면 책 한권을 금방 읽게 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재산을 지킨 부잣집 며느리>를 읽다보니 재능교육에서 받은 책 <콩 한알과 세며느리>가 떠오르더라구요.

다루는 내용은 틀리지만, 결과는 비슷하답니다.^^

부잣집영감이 자신이 죽고 나면 이제껏 모아둔 재산을 몽땅 다 날릴거 같아..

자신의 재산을 맡길수 있는 며느리를 찾는다는 애용이랍니다!!

옛날에는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지휘가 낮을뿐만 아니라 약자였는데,

<재산을 지킨 부잣집 며느리>를 읽다보면 여성인 며느리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수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일을해야해요~ 암..그렇고 말구요~ㅎㅎㅎㅎ

 

 

 

 

<훈장님과 꾀쟁이 제자>는 총 두가지의 내용을 짧게 담고 있어요.

그중 한가지 이야기만 소개해드릴께요.

훈장님이 서당에서 제자들에게 글공부를 가리키면서 계속 무언가를 먹어요.

그건 바로 꿀~이었지요.

허나! 자기 혼자 먹고 싶어 어른이먹으면 약이되지만, 아이가 먹으면 배속에서 불이나서 죽는다!라고 말한답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다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궁금했떤 한 아이가

훈장님이 잠깐 외출한 어느날~ 살짝 맛을보고 꿀인걸 알게되고,

서당아이들을 다 불러 다 먹어버린답니다.ㅋㅋㅋ

그리고선 훈장님이 제일 아끼시는 벼루를 내동댕이쳐놓아요~

훈장님이 들어오실때 그 아인 울며..놀다가 벼루를 깨트렸는데,

혼날 것 같아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어

단지안에 든것을 다먹고 죽으려고 했으나, 죽지도 않아서 이렇게 울고 있다고 말하지요!!!

 

훈장님이 아이들을 속이려다가 아이에게 도로 당하는 이야기랍니다^^

다른 하나의 이야기는는 훈장님이 낸 문제에 아이들의 꾀로 풀어내는 수수께끼 이야기예요.

 

 

 

쭈욱~ 한권을 읽고나니 새삼 지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요즘은 경험이 중요하다며 여기저기 현장학습이다~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야외학습을 많이 하지요???^^

이처럼 지혜를 통해 어려운 일을 해결하기도 하고,

가난하고 배운것없고 지위가 낮은 사람에겐 엄청난 힘이 된다는 사실!!

우리아이들도~ 옛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읽으며,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나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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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말을 알아듣는 각시 - 술술 쏙쏙 언어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2
임정자 엮음, 허구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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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구비옛이야기 2는 술술 쏙쏙 언어 이야기 모음집이랍니다^^

 

 

 

차례에서 보듯이 11가지 내용을 담고 있어요

내용이 그리 길지않아 요책은 율랑씨 잠자리에서 그나마 짧은것위주로 읽어주었답니다.^^

중간중간에 그림도 나오고하니 집중해서 잘 들어주시더라구요~ㅎㅎㅎ

 

 

 


그중 오늘 자기전에 읽은 '문자 좋아하는 사위'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볼까해요.^^

문자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있었는데, 사람들은 그 사람을 '문자사위'라고해요.

어느날,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만자 사위의 장인을 물어간거예요.

그래서 문자사위는 마을사람들에게 장인도 구하고 호랑이도 구하려고 도움을 요청하지요!

 

"원산대호가 근산래하야 오지장인을 착거하니, 유총자는 지총래하고,

유창자는 지창래하고, 유봉자는 지봉래하라!! 

 

무슨말인지 알겠나요??ㅋㅋㅋ 밤새도록 저리 떠들었으니,

알아듣지 못한 마을사람들은 그저 글공부하는줄로만 알고서

도와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게된답니다.

결국 장인어른은 호랑이에게 잡혀가 죽게되고,

문자사위는 원님에게가 마을인심이 이래서 되겠냐며 하소연하기 시작...

끝은 어떻게 났을까요??^^히히

 

내용이 너무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율랑씨와 함께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다보면

몇개를 후다닥 읽게되는거 같아요.

 

 

 

 

 

 

<문자 좋아하는 사위>처럼 말과 글을 잘못사용하면 독이 되기도 하고 

<말잘해서 벼슬 얻은 사람>, <말 잘하는 것만 못하다>처럼 말을 잘해서 벼슬을 얻고,

목숨을 구하게 되는.. 말과 글을 잘 사용해 득을 보는 경우도 있답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안좋은 결과를 낳는경우도 있지요~!

 

말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왕이면 말을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여 득이 되는게 좋겠죠?^^

율랑씨도 <술술 쏙쏙 언어 이야기>를 읽으며 말의 중요성을 배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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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둔갑 손톱 쥐 - 훨쭉훨쭉 변신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1
백승남 엮음, 박철민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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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구비옛이야기 1>은 휠쭉휠쭉 변신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예요.

한권에 총 6가지의 내용을 다룬답니다.^^

제목을 쭈욱~ 보니...아는 내용의 제목이 딱!

'사람 둔갑 손톱 쥐'와 '용궁 공주 우렁 각시' 이렇게 두개나 눈에 들어오네요.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글밥도 다양하고 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고,

읽다보면 언제 한이야기가 끝났는지 모를정도로

이야기 구성또한 맛깔나게, 재미있게 잘되어있어요.

요렇게 변신이야기만 모아두어서 각 이야기마다 등장인물을 비교할 수 있는 점

맘에 들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그려져있는 그림부분들또한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그림체라 더 이야기를 실감나게 해주는거 같아요.

 

 

 

 

오랜옛날부터 사람들은 다른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데요.

때로는 동물이나 식물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할거라는 생각도 했어요.

옛이야기들 속에는 변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꿈이 담겨있습니다.

우리아이들도 이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변신이야기들을 보면서

또 다른 나를 꿈꿔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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