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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사건을 지금의 어른들은 많이 알고 있을까요?

사실은 저도 상세히는 잘 알지 못하는 엄마랍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질 못하고 있는 이야기이지요.

그런..제주 4.3 사건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고해요.

5.18 이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 맞춰 풀어놓은 책을 접하면서 ..

 우리의 슬픈 역사들을..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 시선에서 풀어 놓은 책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한라산의 눈물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시선에서 풀어 놓은 이야기라니.. 꼭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우리얼 그림색 시리즈 3권으로 우리겨레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랍니아.

한글의 탄생 과정 및 우수성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책이라니..

 

한글에 관련된 책이 있긴 한데..

저희집에 있는 책은 너무 딱딱한 글이라선지 아이가 흥미를 갖고 읽지를 못하더라구요

지식을 아이에게 알려주더라도..

이왕이면 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고마워 한글...

음.. 이 책이라면 우리 아이들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아이들의 입에선..

정말 어쩜 저렇게 입을 험하게 사용하는지 ..욕이 빠지면 언어전달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각하게 욕을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이 늘어나지 않나 싶어요..

친구가 사용하니깐...

자연스럽게 나도 배우고..

자연스럽게 친구에게 사용하게 되고..

그 욕이란게 얼마나 미운 말인지..

언어폭력이 어떤건지..

아이들이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지금 초등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서.. 아직 우리 아인 욕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벌써 같은 학년에 욕쟁이 친구가 있다보니 벌써부터 학년이 올라가는 아이들을 보며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욕에 대해...

욕의 어떤 언어적 폭력을 가하는지...

욕을 하면 그 말을 듣는 상대의 마음은 어떨지 등등...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면서..

이쁜말만을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꼭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네요.

 

 

 

 

 

 

 

 따뜻한 봄이 되다보니.. 들에 산에...

나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늘도 운동하면서 달래를 캐고..

쑥과 냉이도 캐러 가자고 아줌마들과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

 

요즘 올라오는 싱싱한 나물로 맛깔나는 반찬을 만들어 밥상에 올려 놓고 싶은 마음이라죠..

 

우리집 밥상위에도 맛있는 나물 반찬이 가득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나물 반찬 만든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 읽고 싶은 책이예요^^

 

 

 

 

 

 

 

  새콤달콤 피클...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 꼭 생각나는게 피클이 아닐까요...

아이들의 밥반찬으로도 좋은 피클...

 

  피클메뉴만 80가지, 피클을 만들어 활용한 응용메뉴가 22가지, 무려 100가지가 넘는 피클요리 레시피를 담았다니... 이 책 한권이면..

피클을 완전 정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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