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글 학습 1~5 세트 - 전5권 - 개정판 길벗 기적의 학습법
최영환 지음, 천소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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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비비담맘이예요.
한글은 언제 떼어줘야 할까요? 다들 궁금해하시겠죠? 저 또한 그 중 하나예요.
좀 일찍 한글을 갈켜주다가 실패한 뒤로 손 놓고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한글자씩 알아오니 이제는 한글 갈켜줘도 되겠다 싶어 시작하게 됐어요.
이제 5살인 큰 딸에게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픈 엄마의 마음으로 한글을 가르쳐 주고 싶었거든요.
책은 좋아하는데, 자기가 아는 글자가 나오면 얼마나 더 기뻐할까 싶더라고요.



 


다 들 잘은 몰라도 들어는 보셨을거예요. 기적시리즈~ ^^
저도 기적의 계산법만 했는데 이번에 한글교재 알아보다가, 역시나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손이 가지더라고요.
2007년부터 유아 한글 베스트셀러라니 믿고 따라할 수 있겠어요.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 한글학습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학습 첫머리를 보게 되면 저자가 한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된 입장으로서 이야기 세가지를 언급하며,
한글학습 및 교육에 대한 아이들과 부모님의 부담을 해방시켜주고 싶다고 되어있어요.
'세종대왕의 한글'을 가르치듯,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한글 교재로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적혀있죠.
저 또한 저자의 바람대로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면 하네요. 그래서 이 교재를 선택했고요.
바로 출간된 것이 아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학습 부진아를 대상으로 몇 차례 실험을 거쳐서 나오게 된 교재라니 더욱 믿음이 갔어요.



 
<한글 학습에 대한 이해>

열흘이면 읽고 쓸수 있는 문자 - 나이가 어리기 때문이 아닌 한글을 가르치는 잘못된 방법이 문제
한글 학습의 적기는 음성 언어 완성기 - 만 48개월~만5세가 올바른 한글학습법으로 터득
통문자로 배울 수 없는 한글 - 왜냐하면, 한글은 상형문자가 아님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 - 40개의 낱자로 약 40만 개의 낱말 생성
'가나다라'가 아니라 '아야어여' - 한글은 모음부터 배워야 함
한글 학습의 통합적 접근법 - 자모음절식을 중심으로 단어문장식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글 교육 방법

<이 책의 활용 방법>

이 책은 각 권 7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의 단계에는 6가지 학습요소가 존재해요.

1. 소리 내어 읽기 (음절식 한글 학습 과정)
①10개의 음절을 소리 내어 읽어요.
②낱말을 보고, 음절표의 글자와 연결하여 읽고, 써요.


2.글자의 짜임 알기(자모식 한글 학습 과정)
①자음과 모음이 합쳐져 하나의 음절이 되는 과정을 이해해요.
②윤곽선으로 된 글자를 직접 써 봐요.
③아래 음절표를 소리 내어 읽으면서 완성해요.


3. 낱말 읽고 쓰기
①음절 표를 소리 내어 읽어요.
②글자를 보고 그 뜻을 생각하여 연결해요.
③그림을 보고 글자를 찾아 읽거나 써요.

4. 글자 만들기
①지시에 따라 몸이나 색종이 등으로 글자를 만들어 봐요.
② 잘못된 글자 고치기 등의 활동으로 글자의 형태를 완전히 익혀요.


5. 글 읽기
①음절 표의 빈 부분을 완성하고 주어진 낱말을 소리 내어 읽어요.
②문장을 보고 역할을 나누어 소리 내어 읽어요.

6. 글씨 쓰기
①부모님이 낱말을 하나씩 천천히, 두 번 이상 불러 줘요.
②어린이는 부모님이 불러 주는 낱말을 아래의 빈칸에 써요.
③<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에 제공된 공책으로 이 과정을 반복해요.


 
 기적의 한글학습 하는 모습이예요. 입을 쫙쫙 잘도 벌리면서 하더라고요. 이뻤어요. ㅎㅎ
이런식으로 하면 한글 떼는건 진짜 시간 문제일것 같아요.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배운걸 기적의 한글학습 다지기로 한 번더 머리속에 쏙쏙~~

기적의 한글학습 책과 기적의 한글학습 다지기 책은 각각 권말부록으로 얇은 책자가 들어있어요.

기적의 한글 학습은 '기적의 한글 학습 지도서'가 들어있는데, 아이들 한글지도할 때 참고할 수 있게 요약본으로 잘 되어있어요.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는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 쓰기 연습장'이 들어 있는데, 원고 형식으로 되어 있어, 쓰기 연습에 도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스티커는 책표지 뒤에 있고요.


 

 
기적의 한글학습 권말부록과 스티커예요.


 

기적의 한글학습 다지기 권말부록과 스티커예요.

다행히, 우리 딸이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맙네요.

기적의 한글학습과 기적의 한글 학습 다지기로 올해는 꼭 한글을 떼서 우리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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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꼽 어딨지? 토이북 보물창고 6
캐런 카츠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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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째가 이제 13개월에 들어서면서, 신체에 대한 것도 하나 둘 갈켜주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고요.
마침 우리 아기에게 적당한 책이 있어서 읽어줬어요.

첫째때에는 책보다는 목욕할때나 베이비 마사지할때 한글로, 영어로 번갈아가며 신체 부위를 짚어줬던게 생각나요.

이 책의 지은이 캐런 카츠는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독특한 글과 밝고 화사한 그림으로
잘 표현한 동화 작가이자 화가라고 해요.  그런 점이 책에 잘 뭍어나더라고요.
아기의 오동통통한 모습을 책으로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

"내 배꼽 어딨지?"라는 제목으로 된 이 보드북은 아기가 보기에 딱 좋은 크기로 되어있어요.
요즘 책 넘기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서 그런지, 잘 넘기더라고요. ㅋㅋ

                                                                     

 

 

                                                                     

                                                          
각 장마다 이렇게 날개가 달려있어서, 날개 안을 들쳐보며 신체 각 부위도 인지하고 흥미도 느끼는 그림책이예요.
아기가 재미있게 신체 각 부위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게다가, 간질간질, 오물오물 같은 의성어나 의태어를 넣음으로써 책을 읽어주는 재미를 더했어요.
아기책이라 시시해할줄 알았는데, 날개 때문인지 5살 첫째도 넘겨보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책 읽어주는 큰 딸


첫째한테 먼저 읽어줬더니, 외워서 읽어주더라고요. 아직 한글을 못 뗐거든요. 흠~
제가 읽어줄때는 시큰둥 하더니, 누나가 읽어주니깐 재미있나봐요. 웃으면서 잘보더라고요.
제가 책읽어주는 스킬이 많이 부족한가 봐요.

 

이 책을 보고 있자니, 신체부위 설명할때 피부색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소소한 발견이였어요.
'아 세계 인종을 다루는 책이였구나' 싶었죠.

아기와 즐겁게 신체놀이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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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용을 찾아서 자이언트 숨은그림찾기
프리데릭 바제르.모 리나르 글.그림, 허보미 옮김 / 리틀씨앤톡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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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 딸내미 방학도 되고 재미있는 책 어디 없나 알아보다가 발견한 책이에요.
4살까지만 해도 숨은 그림 찾기 하라고 하면 딴짓했던 거 같은데, 이젠 5살이라 그런가 잘 찾네요.

책이 무지 커요. 저희 집에 있는 책 중에 젤 큰 거 같아요.
약 가로 31CM, 세로 40CM의 자이언트 판 숨은그림찾기 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더라고요.
저희 집 책장엔 안 꽂혀서 옆으로~  괜히 자이언트가 아니었어요. ㅎㅎ

전설의 동물인 용이 나오길래, 저 또한 흥미가 절로 생기더라고요.
신비스러운 용의 모습을 책에서 몇 번 접해주긴 했지만, 잠깐씩 나왔던 거라 기억을 못할 거 같았는데,
이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오면서 용을 정확히 가리키더라고요.

세계 지도

책표지를 넘기니 세계지도가 나왔어요. 대륙 모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겠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세계 여러 나라에 흥미가 없어하는 것 같아 얘기를 많이 안 해줬었는데, 
이 책을 보자 이제 슬슬 얘기를 해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시발점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난 빨간 용의 세계 여행!

      
공주와 기사에게 편지를 쓴 빨간 용

 빨간 용은 사랑을 찾기 위해 절친 공주님, 기사님과 함께 살던 안락한 성을 떠나 배낭 하나만 둘러매고 긴 여행을 떠나요.
그 배낭 안에는 지도 한 장 달랑 넣고서요.
산 넘고 바다를 건너, 아메리카부터 아시아까지, 전 세계 동물들을 만나보며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죠.

한 페이지는 빨간 용이 공주에게 보내는 서신으로 채워져 있고, 그 옆 페이지는 빨간 용이 모험하는 곳의 사진으로 채워져있어요.
가끔 두 장이 한 세트로 되어있어, 두 페이지가 빨간 용이 공주에게 보낸 모험담의 풍경으로 가득 채워져 있기도 해요.
서신의 첫 구절은 늘 똑같아요.
자신의 신체 부위의 특징을 설명하고 빨간 용은 그 신체 부위를 걸고 맹세를 하며 편지가 시작돼요.
아이가 신체 부위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의미로도 좋은 거 같아요.

빨간 용이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북아메리카였어요.
절대 깜빡거리지 않는, 용의 용맹한 두 눈을 걸고 맹세하며 시작돼요.
없는 게 없는 대륙이라며 감탄하며, 북아메리카 대륙의 특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줘요.
하지만, 이곳에서 용은 안타깝게도 사랑을 발견하지 못해요.
그래서 다시 여행을 하게 된답니다.


그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남아메리카예요.
절대 부러지지 않는, 튼튼한 용의 뼈를 걸고 맹세하죠.
용이 날 수도 있을 텐데, 흥미롭게 로켓을 타고 이동을 하더라고요.
대륙을 이동하면서 쓰이는 이동 수단을 익히는 것도 하나의 읽을거리였어요.
역시 이곳에서도 빨간 용은 자신의 반쪽을 못 찾은 채 다음 대륙으로 이동하게 돼요.

 

남아메리카 편

 


절대 긁히거나 상처 나지 않는, 딱딱한 용의 껍질을 걸고 맹세하는 빨간 용.
이번에 도착한 곳은 하늘 왕국이였어요. 시끌벅적한 세계라며 하늘 왕국을 소개하고 있어요.
하늘 왕국을 잠시 둘러본 후 도착한 곳은 유럽이었어요.
이때 이동 수단이 바뀌어요. 로켓에서 낙하산으로요.
보이시나요? 빨간 용이 낙하산 타고 이동하는 모습. ㅋㅋ
아기자기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너무 귀여웠어요.

하늘 왕국 편


책을 읽으며, 여행에 대한 얘기도 딸이랑 나눠봤어요.
세계는 참 넓다는 생각 다시 한 번 하게 되네요. 

                                                                                                                   

용 찾으며 좋아하는 우리 딸


빨간 용이 자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궁금하시죠?
결말을 얘기하면 재미없으니,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빨간 용이 이번 모험을 통해 느낀 점은
온갖 어려움이 앞을 가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한다면 놀라운 결과가 나타날 거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멈추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어요.
이 책은 새로운 거에 지나친 두려움을 갖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숨은 그림 찾기 책의 매력은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집중력 기르기 아닐까요? 
덩달아, 재밌는 동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대륙별 특징도 알 수 있는 유익한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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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P1 - 유아 5~7세, 10까지의 수 기적의 계산법 P단계 1
기적의 학습서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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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시각화 학습법으로 계산 원리가 저절로 [기적의 계산법]

Pre - Step P1 유아 5~7세 >>10까지의 수

 

올해 5살인 딸이 어린이집에서 수학 시간을 갖는다고 해서, 이제 수개념을 갈켜줘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 전에는 숫자 좀 세 보라고 하면 중간에 숫자 하나를 꼭 빼먹더니, 요즘은 잘 세더라구요. ㅎㅎ

기특해요~^^

그래도 아직 숫자를 보면 그 숫자를 잘 못 읽더라고요.

이번에 유명한 <기적시리즈>로 우리아이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ㅎㅎ

책 첫 페이지부터 마음을 보듬어 주는 글로 책이 시작되요.

"아이가 주인공인 책" '아이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해서 자신감을 높여주라'고 쓰여있어요. 참 좋은 말이죠? ^^

 

머리말 부분을  보시면 <기적의 계산법>만의 3대 학습설계 대해 자~세히 나와요.

1. One Day 학습설계 : 하루 한장, 4일 반복의 효과

2. 연령 적합 학습법 : 유아는 직관적 이해, 초등은 속도와 정확성!

3. 홈스쿨 관리시스템 : 홈스쿨 Q&A와 엄마표 교수법 꿀팁

1권은 1단계부터 8단계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숫자는 언급해드렸듯 10까지 뿐이 안나옵니다. ^^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요일별 공부한 날과 학습내용, 확인란에 체크하면서 아이랑 즐겁게 놀며 숫자를 익힐수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힘든데.. .

너무 많이 진도를 나가고 있어 제가 말렸어요.

아는 숫자가 보이니깐, 재미있나봐요. ㅎㅎ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딸은 지금 숫자에 관심있어 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해서 10까지 마스터 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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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POP! 반대말 팝업 그림책
엘리펀트앤버드북스 지음, 밥 달리 그림, 리차드 퍼거슨 팝업 디자인 / 미세기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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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POP!

 

그림책 첫 표지는 큰 사자와 작은 생쥐가 나와요. 다들 무슨 의미인지는 파악하시죠? ^^

우리 딸이 5살인데도, 아직 반대말 개념에 대해 완전히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기본적인 개념은 아는데, 확실히 알게 해주고 싶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지금 2살인 동생도 있어서 그림도 보여줄겸. (반대말 익혀주기는 무리겠죠? ^^)

 

 

역시나 책 제목에 걸맞게 이쁜 동물들로 아이들 호기심 자극하기 좋겠더라구요.

책을 펼칠 때마다 크고 작은 동물들이 튀어나와요~~


반대말 개념뿐만 아니라, 동물에 관련한 아주 재미난 정보도 덤으로 얻을 수 있었어요.

"꿩먹고 알먹고"란 말이 이때 쓰이는 듯 ㅋㅋ

혹시 '코끼리 거북'이 무얼 먹고 사는지 아세요?

.

.

.

.

초원에서 글쎄 선인장을 먹고 산대요. 놀랍죠? (저만 놀랍나요? ㅋ)

 

우리딸은 바쁜 아침 시간에 저렇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네요. ㅠㅠ ~~

어쩝니까? 읽어줄수 밖에요. 흠~~!!

재밌다고 몇 번을 읽어줬네요. 글밥도 많지 않아서 여러번 읽어주기도 부담없더라구요.


책 마지막 페이지가 좀 이해가 안 갔지만 말이예요.

물방울무늬랑 줄무늬랑 반대개념?


전체적으로 색감도 선명하고, 돌쟁이 둘째한테도 동물들 보여주기 좋더라고요.

강조 어귀는 큼지막하니 보기 좋게 되어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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