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 - 전2권
박상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매년 구입하는 나. 올해는 10주년 특별판까지 세트로 샀다. 젊은작가들도 응원하고 소장가치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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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바닷속 원목 자석 낚시놀이 (책 + 원목 바다동물 12개 + 자석낚싯대 2개)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블루래빗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조카에게 선물했는데 좋아하네요^^ 원목 마감 처리도 좋고 크기도 적당해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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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na MUSE (オトナ ミュ-ズ) 2019年 02月號 [雜誌] (月刊, 雜誌) otona MUSE (オトナ ミュ-ズ) (雜誌) 38
寶島社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할인해서 구매했는데 부록가방은 다른 분들 평처럼 냄새 심하진 않고 2-3일 베란다에 두니 괜찮았어요. 내부 방수처리도 탄탄하고 천도 바디랑 사이드 주머니 부분 동일한 색이라 정상품으로 잘 왔어요^^ 그런데 부록이 하나 더 왔다는 사실~ 덕분에 엄마께 선물했어요~ 내용도 겨울이라 그렇지 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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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서귤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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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없던 “귀요미 폭발”책! 기대도 폭발! 마음에도 궁댕이가 필요하다 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어피치의 인생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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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라, 잡아라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백주희 지음 / 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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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나비잠 시리즈 - 보드북

잡아라, 잡아라

글 그림 : 백주희

출간일 : 2019.06.01

판 형 : 145*175*15mm

쪽 수 : 28

출판사 : 보림


표지.jpeg


 

 

잡아라, 잡아라! 당근 잡아라, 오이 잡아라!

“잡아라, 당근 잡아라.” 난데없는 고함 소리에 단잠을 깬 당근이 투덜거려요.

“누구야?” 글쎄요. 누구일까요? “잡아라, 브로콜리 잡아라.” 뽀글뽀글 파마머리 브로콜리도 깜짝 놀랐어요.

고함 소리가 채소밭에 천둥처럼 울려요.

“파프리카 잡아라, 방울토마토 잡아라.” “오이 잡아라, 완두콩도 잡아라.”

주홍 당근, 초록 오이, 노랑?빨강 파프리카, 동글동글 방울토마토랑 꼬투리 속 완두콩이 모두 잡혀 왔어요.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알록달록 채소들이 나란히 늘어서서 눈만 껌벅거리며 우릴 바라봐요.

도대체 누가, 왜 채소들을 잡아온 걸까요?

-- 출판사 책소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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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 0-3세 유아그림책 시리즈 '나비잠'에서 새책이 나왔다.

이름하여 <잡아라, 잡아라>

우리 집에서는 일명 '짜바라, 짜바라' 책

왜 '짜바라-'인지는 말미에 소개할까 한다.

작년에도 나비잠시리즈로 <머리 감는 책>이라는 책이 나와서

머리 감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경종을 울렸더랬다.

그 때 아이와 나 사이에 하나의 에피소드가 탄생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잡아라, 잡아라> 야채들 잡아라!

맞다. 그렇다.

야채들을 잡아서 먹는 어마무시한 이야기다.

그럼 이번에는 '골고루 먹어요/ 편식하지 않아요/ 뭐든 냠냠 많이 해요'

이런 교훈이 담긴 그림책? 일까?

그래서 또 나와 아이 사이에 에피소드 만들까 저어 되어서

남편에게 읽어주라 권했다.

아빠과 그림책 읽기-를 소개하기 전에

우선 그림 먼저 파보기!

 

 

 

 

 

1.jpeg

잡겠다고 달려드는 통에

잔뜩 화나고 어이 없어 하는 야채들.

그 표정이 너무도 생생해서 찬찬히 보게 된다.

당근, 브로콜리, 오이 등등

표정들이 어찌나 풍부한지.

그래도 나는 노~란 파프리카의

'화'가 다채롭게 섞인 표정이 제일 좋다!

 

2.jpeg

 

다 잡아 먹겠다고 엄포를 놓으니

도망가다 풍~덩~ 물에 빠진 야채들.

그 모습이 어찌나 또 느긋한지

물결과 한 몸이 되어 유유히 흘러 가는 모습이

마치 수영을 즐기는 휴양객 같다.

아~ 평안해지는 한 장면,

내가 좋아하는 한 컷이다.

그런데 이렇게 유유자적해도 되는지.. 원,

물에 빠진 그들의 운명은~!?

 

 

3.jpeg

 

 

여기서 그림책 스포!!!

잡아먹겠다고 달려들던 이는 다름 아닌 요리사~!

오늘은 내가 요리사~할 때 그 요.리.사.

그렇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편식하지 마세요.

야채를 꼭 입에 양보하세요.

그래야 키도 쑥쑥 자라고 건강해져요- 였다.

그랬다!

그러니 우리 아들은 이 책을 아빠와 함께 읽었다.

난 분명 힘주어 읽을테니

힘 뺀 아빠와 함께 그림책 타임~

그런데 우리 아들.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를 외쳤다!

아빠완두콩을 잡아먹겠다며

잠자리에서까지 '짜바라 짜바라'하며

둘이서 꺄르륵 꺄르륵 하는 통에

잠을 쉬- 이룰 수가 없었다.

남편은 '잡아라 잡아라'라는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냐며

의문을 품었지만

아들은 오이~ 꺄르륵 꺄르륵

당근~ 꺄르륵 꺄르륵 하며

쉼없이 웃어댔다.

그래도 당근 있는데 줄까? 하면

아니~ 꺄르륵 꺄르륵 ^^

그래, 그가 좋아했으면 그걸로 충분해.

이 그림책 백만점~!

우리 교육하지 말아요!

그냥 읽어요~!

라는 교훈을 나에게 남긴

나비잠 시리즈 <짜바라 짜바라--- 아닌, <잡아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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