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입시전쟁 잔혹사 - 학벌과 밥줄을 건 한판 승부 인사 갈마들 총서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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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이 진학 이상의 의미임을 누구나 안다. 평등의 의미를 많이 고민한 프랑스조차 국립행정학교 같은 그랑제콜과, 소르본느 같은 일반 대학이 있다. 대학입시가 경쟁과 평등의 조화라면 의아할 뿐이다, 스카(이)의 조국사퇴집회를 보면서 멀찍이 지방대와 인서울 대학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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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약속 - 세상이 나아질 수 없다고 믿(으려)는 당신에게
하승우 지음 / 포도밭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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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불충분, 얼마든지 악용돼왔고 앞으로도 그럴수있다. 정부는 바꼈지만 부처의 대강은 그대로고 검경과 법원의 대강도 그대로다. 국회는 4년마다 바뀌지만 지나친 특권의 귀족정치는 그대로다. 국민소환의 그날이 절실한 시대. 왜 증거불충분 뒤에는 불평등과 차별이 보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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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 - 노회찬, 작심하고 말하다
노회찬.구영식 지음 / 비아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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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만 명만 법 앞에 평등한 한국에서, 안타깝다. 그가 더 국회에 남아 있었더라면 더 많은 유익한 입법이 있었으련만. 이 나라에서 사회적 약자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을지, 이 나라가 정말 민주주의 국가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필요악인가, 필요선인가, 법의 악날함을 이렇게 본다. 법이 만인을 위한 법이기보다 가진 자에게 좀더 많이 가까운 것 같다. 왜 청렴하고 가난한 자는 정치인이 되기 어려운가? 정치를 포기하지 못하고 단 4천만 원 때문에 자신의 삶을 기꺼이 그만두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은 별로 다르지 않다. 법이나 시스템은 가진 자들에게 더 많이 가깝다.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판사.검사.변호사나 고위관료.공무원이거나 기업인.자산가 출신들이다. 국민들은 자신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정말 자신을 대표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지나친 특권과 화려한 프로필에 비해 그들이 국민을 대표할 만한 능력이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내 기억에, 국민들이 잘못 선택한 거다. 몇 년 전 사당동 아파트 앞에서 유세를 하는 49.90%의 나경원과 48.69%의 그를 보았다. 사당동은 강남4구보다 나라다운 나라를 바랐어야 했다. 국민들이 똑똑해야 하는 거다. 지난 9년 동안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라. 그들이 밟고 지나간 자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라. 자신의 삶이 물질적으로 덜 행복해도 세상은 제대로 보고 있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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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계급과 불평등
신광영 지음 / 을유문화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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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를 통과한 어느 변호사는 한국사회는 계급사회라고 말한 적이 있다. 최근의 경제민주화나 탈불평등론들은 이런 배경 위에서 발전된 이념들이다. 한국근현대사와 함께 불평등론의 배경이 되는 한국사회를 제대로 이해하는 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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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저수지를 찾아라
주진우 지음 / 푸른숲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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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십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 당연히 보호해야죠. 끝까지 찾아서 낱낱이 보여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은 어느 나라보다 힘든, 알 궐리가 있으니까요. 한여름 시원한 코발트?블루 아이스크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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