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니메이션명작동화 1
양승욱 그림, 루이스 캐럴 원작 / 상상의날개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명작동화는 두고두고 읽어도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기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이미 내용도 다 알고 다른 같은 제목의 책도 있지만

이 애니매이션 명작동화는

앨리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이예요

출판사마다 이야기와 그림이 좀 다르게

표현이 되어 있는데 만화그림의

구어체로 편하게 되어 있어

책을 펼쳐들고 한번에 다 읽더라구요
 
 
 

뒷표지에 나온 말처럼 실제 앨리스가

직접 들려주는 느낌이 드는 구어체의 표현이

재미가 있고 구체적으로 된 설명이

극의 흐름을 재미있고 생동감있게

들려주는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이예요

그림도 너무나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만화영화나 만화책을 좋아하는 우리딸이

더 재미있다고 하면서 읽었답니다


 
 

집에 있는 다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짧게 끝나는데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양장본으로 자그만치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인데도 아이기 지루해하지 않고

앨리스가 말하는 내용에 귀를 기울여

진지하고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어요

평소에 알고 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렇게 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읽은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잘 안났는데

앨리스가 겪는 경험과 모험들이

재미있게 펼쳐질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1. 토끼굴로 들어간 앨리스

내이름은 앨리스야. 어느 화창한 오후,

 나는 언니를 따라 언덕위로 올라갔어.

커다란 나무아래에 앉아서 언니는 책을 읽었어.

나는 언니가 읽는 책을 한두 번 슬쩍

들여다보았는데 그 책에는 그림도 대화도 없었어.

-책의 본문 시작되는 내용중-

 

이렇게 앨리스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의 글로 씌어져 있어

만화를 읽듯이 술술술

재미있게 읽어내려가게 된답니다

그림고 만화를 보는것처럼 귀엽고

표정도 다양해 더욱 재미가 있어요

 

【  독후활동 】

 

앨리스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내용이라서

역할놀이를 해보려고 했는데

그건 시간이 될때 다시 해보기로 했구요

앨리스의 빨간 리본 머리띠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준비물 : 색종이, 가위, 풀, 양면테잎


 
 

아이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재료인

색종이를 반으로 잘라서

반은 리본 모양을 만들고

나머지 반으로는 리본의 매듭을 만들기로 했어요


 
 
 언니가 색종이를 반으로 접고 있자

동생은 언니가 가위가 필요할때

주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색종이를 띠로 접어서 리본으로 접어

가운데를 양면테잎으로 고정했어요


 
 

양쪽에 눌려진 가장자리를

동그란 연필을 이용해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색종이를 단단히 하려고 4번 접어서 붙이니

제법 두께가 있어 휘어지지 않네요


 

 

기존에 악세사리가 떨어진 머리띠에

앨리스의 머리띠처럼 빨간 리본을 만들고

책엔 홍학을 들고 있는 앨리스이지만

우리 소윤이는 피리를 들고 앨리스의

포즈를 따라해봅니다

제가 그냥 찍으려고 하니

앨리스처럼 찍어야 한다고 이렇게 ^^

아이들 때문에 웃음이 나와요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이 부분에 나온 이야기의 한 장면이

책의 겉표지인데요

-공은 살아있는 고슴도치였고,

라켓은 살아있는 홍학이었지.

병사들은 손과 발로 땅을 짚고 몸을 굽혀

골대 역할을 했어.

나는 홍학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서

애를 먹었어...-

이 부분인데요 앨리스와 우리 소윤이 닮았나요?^^


 
 

앨리스가 언니와 나무아래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장면에 빨간 리본이 보이는데

다른 장면엔 머리띠로 나오기도 하다가

다른 장면엔 리본만 나오고 막 바뀌네요

색종이로 만든 빨간 리본

색종이처럼 보이나요?


 
 
 뭐든지 언니만 하면 샘이 나는 동생도

언니가 만든 빨간 리본 머리띠를 하고선

당당히 "V"를 그려보이고 있어요

늘 언니가 하면 옆에서 모든걸 따라하려고 해서

독후활동해? 먼저 물어도 보는 32개월 채윤이

많이 귀엽죠?

직장다니면서 퇴근해 저녁먹고 씻기고

재우려고 준비하면 9시가 되는데

이번엔 명절이 있어서 더 바빠서 못 해주었던

독후활동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모처럼 시간을 가져봤어요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은 참 즐거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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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유괴되다 가교 어린이책 9
고정욱 지음, 서선미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가교어린이책 9 고정욱 글/ 서선미 그림 가교출판

요즘 가뜩이나 이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만큼 그저 조심해라 낯선사람과 말하지 마라

이정도의 대처로는 걱정만 많던 엄마였는데 가교출판에서 이런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의 책이 있어서

더욱 관심이 있게 읽어보게 되었어요

제가 읽기전에 먼저 1학년인 우리 아이가 먼저 읽으라고 줬더니 상황이 무서웠는지 진지하게 읽으면서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내가 처한 상황이라고 여겨져 그러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줄거리는 민수가 유괴에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유괴범을 자극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정말 민수처럼 침착한 행동으로 그 당시에 실제로도 빠져나온 아이의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민수도 침착하고 범행이 처음인 유괴범의 심리를 생각해 처한 행동이 눈에 띄네요

우리아이라면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아마 이런 생각까지 하기는 힘이 들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책의 처음에 보면 작가가 이 책을 쓰게 된 작가의 말이 있는데요
 
 이 책의 겉 뒷표지에 처음이 한 부분에 한 말이 인용된 부분이 있습니다

작가의 마음이 부모의 마음과 같게 느껴지네요

【 어린이 유괴에 대처하는 방법 】

책을 다 읽고 나며 이렇게 마지막 부분에 자세한 대처방법이 나와있는데요
 
 집안에서의 대처방법중에 출입문과 창문은 항상 잠근다에 조심해야 할거 같았어요

여름이라 안그래도 창문을 열어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들 계실거 같아서요

요즘은 집안이라고 해서 안전한게 아닌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어서 말이죠

아이들에게 집에 혼자 있을때는 집안에 부모와 같이 있음을 암시면서 받도록 하는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아이에게 알려줄 사항이 아주 많이 적어있어요
 
 모르는 사람과 같이 할 경우에 대비한 밖의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이 나와있는데요

다른 육아책을 보니 모르는 사람중에서도 이상한 기분이 드는 사람 그런 사람을 조심하라고 써있는걸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인사를 잘 해야 한다고 배우는 터라서 그 모르는 사람의 기준이 애매한데요

이상하고 나쁜 기분이 드는 그런 사람은 조심하라고 말씀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준이 애매하거든요
 
 부모의 대처방법은 아이와 평소 대화도 많이 하고 사진도 자주 찍어놓고 대화가 중요한거 같아요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이런 경우엔 침착하게 할 일이 많이 적어 있어요
 
 직접 그 당시에 행동해야할 지침과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런 부분은 실질적인 도움도 될거 같아요

【책을 읽는 모습이 진지하네요】
 
 내용이 내 상황이라면 이라고 생각이 되는지 무섭다고 그러면서 읽고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책의 제목의 글자가 입체적으로 매끈매끈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

글자를 만지면서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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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될 테야 - 7.8살을 위한 첫 직업가이드
홍지연 지음, 박혜연 그림, 주명규 사진 / 조선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부쩍이나 꿈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구체적으로 뭔가를 제시해줘야 할거 같아서

이런 꿈에 대한 책들을 많이 권해주고 있는데

이 책은 아이의 직접 적성과 잠재능력을 알게도 해주고

구체적인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사례도 들어있어

아이에게 더 꿈을 구체적으로 정해보는 계시가 된 책이예요

이 책을 읽고서 꿈이 더 늘어나서 이젠 수첩에 적어야 할거 같아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발레리나 케익만드는 사람 이정도였는데

구체화된 꿈때문에 바빠지게 되었어요
 
 
 
 일에 대한 적성을 알기 쉽게 활동으로 구분이 되어있어

좀 더 쉽게 아이가 원하는 직업과 그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소개가 되어 있어서 더 도움이 되었어요
 
 책을 다 읽고 첫장에 있는 나의 직업 적성을 알아보세요!

이 부분이 있어 직접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일이

맞는지 아니면 모르던 분야의 일은 어떤것인지

더 생각을 해보게 되고 꿈이 늘어나는 시간도 가져봤어요
 
A~E까지 다 확인을 해놓고 보니 D분야의 동그라미가

제일 많은 14개가 나와서 이 분야의 내 적성의 일은

어떤일인지 다시한번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동그라미가 10개이상이 나온 분야는 B와 D였는데요

B는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잘 어울리고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를 위해

일아고 싶어하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의

직업이 어울린다고 나와서 30쪽을 들여다 보았구요

 

D도 14개로 동일한 동그라미가 나와서

들여다 보니 <예술과 스포츠>의 직업이 어울린다는

적성이 나와서 이 분야에 대해 한번 더

읽어보기로 했어요
 
 그럼 예시가 되어 있는 76쪽의

예술과 스포츠 분야를 들여다 봤어요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 아이가 더욱 좋아하네요

학교에 입학을 했어도 여전히 분홍색을 좋아하고 있거든요
 
 우리 아이가 관심이 있어 하는 분야의 일들만 사진을 찍어뒀어요

다 찍으려니 너무 사진이 너무 많아서요

배우라는 일을 항상 말하던건 아니었지만

사진찍는걸 좋아하고 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이런걸 좋아하고

역할놀이처럼 정해서 목소리도 다르게 책을 읽어서

어떤 경우엔 저보다 책을 더 실감나게 읽기도 하거든요

배우라는 직업이 나온걸 보더니 이 일도 좋지 그러고 있어요

요즘 이 분야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없지만

워낙에 힘든 분야라서 즐기지 않으면 권해주고 싶지 않지만

성격이 워낙에 소심하고 남앞에 서서 이야기 하는걸

자신없어 해서 남들앞에서 자신있게 행동하고

말하는 이런건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5살때부터 시작을 해서 7살때까지

문화센터에서 일주일에 두번씩 배웠던 발레

정말 재미있어 했고 일년에 한번씩 하던

발표회도 무지 좋아했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웠던게 아니고 취미로 배웠던거라

학교에 들어가서까지 배우는 학원은 찾기 어렵고

해야할게 많아서 태권도로 바꿔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늘 발레니라가 되고 싶단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사례로 나온 강수진 발레리나의 못생긴 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힘들단 이야기를 들어서

그저 말로만 발레리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나중에도 이야기를 하면 그때서나 해주려고 하는

마음은 갖고 있는데 언제까지 발레니라를 꿈꿀지 모르겠어요
 
 요즘 들어서 가수란 분야의 일도 관심이 있어 하는데

노래하고 춤추는걸 즐기긴 하지만

여전히 남들앞에 나서면 작아지는 숫기없는 성격인데도

이 가수란 일도 하고 싶은 분야라고 말하네요

책을 읽고 예시된 꿈들을 다 하겠다고 할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나와있으니 꿈이 하나둘씩 더 늘어나고 있어요
 

공예가 이 직업은 이 책을 통해 처음 듣게 된 일인데도

"엄마!~나 공예가도 할래"그렇게 말을 하네요

점점 꿈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이 분야는 몰랐던 분야인데 어떤일이고

인터뷰 형식의 주인공이 이 일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직접 작업하는 사진도 나오니

호감이 들어 하는거 같아

꿈이 하나 더 늘어났어요

 

여기에 적지 않은 꿈들이 더 있는데

우리 아이가 원하는 일들의 분야만

적어놨답니다


 그 다음에 아이가 동그라미가

동점으로 나온 분야의 일

B분야의 일에 대해 들여다 봤어요
 
 30쪽에 나와 있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

의 직업이 어울리다고 되어 있어 또 다시한번

읽어봤어요

이게 내가 어울리는 일인가 하고 다시

보게 되니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는거 같아요
 
 <함께 하는 사회>말머리처럼

따뜻한 느낌이 드는 노란 색으로 되어 있어요
 
 경찰관,소방관은 전혀 생각지 않는다고 넘겨버리고는

의사가 나왔는데 뜻하지 않게 의사도 괜찮은데 하는거 있죠?^^;;

제가 생각하는 아이의 성향과

다른 면을 보게 되어 좀 놀랐어요

 판사도 그냥 넘겨버리고 교사란 직업이 나오니

이건 근래들어 이야기 한 분야의 일이라서

눈여겨 한번 더 읽어보더라구요

그림그리기 좋아해

미술선생님도되고 싶다고 말하네요


 
 국회의원,외교관,국제회의전문가,국제구호활동가,최고경영자 등등

지나쳐서 은행원이 나오니 이 일도 관심이 있어 했어요

아이가 생각보다 꿈이 현실적인 꿈을

하고 있는거 같아서 저 어릴적과는 다르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비행기 승무원이 나오자

이 일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책을 읽고 나서 꿈이 몇개나 구체적으로

정하고 늘어났는지 정말 놀라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이 분야에

여행기획자도 있었는데

이 일은 그냥 넘기더라구요

 

아이도 내가 좋아하는 적성에 맞는일을

누구보다 스스로 알고 있고

모르고 있던 일에 대해 알고 나니

해보고 싶은 분야가 더욱 많아지게 되었어요

 

이젠 그 꿈들을 정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구체화 시키는 일들만 남았네요

 

이젠 네 꿈이 뭐니 하고 물으면

한두개가 아니라서

한참 대답하는 시간이 길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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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코와 숫자 친구들 증강현실 그림책 Magic AR Book 1
픽토스튜디오 글 그림 / 상상스쿨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글·그림 픽토스튜디오

픽토스튜디오는 1988년 설립이후 <짠짠 덩어리 가족>을 비롯한

다수의 감동적인 애니매이션 작품을 KBS,EBS,SBS등과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최근에는 <에코>,<바미스토리>를 비롯한 창작 애니매이션 준비와

증강현실(AR), 기능성 게임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콘덴츠 개발에 여념이 없답니다.

상상스쿨-유아·어린이의 상상놀이터

상상스쿨은 (주)위즈덤하우스의 유아·아동 전문 자회사입니다

3D로 즐기는 재미있는 숫자놀이-상상을 뛰어넘는 증강현실 그림책 -Magic AR Book

입체영상 그림책으로 책을 PC카메라로 비추면

PC화면에서 귀여운 3D 캐릭터들이 그림책 위로

튀어나와 숫자를 알려준답니다

최신의 기술을 이용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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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너무나 궁금해

 처음 본 형식의 책이라 관심이 들어 집애 가자마자

PC카메라를 켜고 책을 가져다 대고 막 신기해

동물그림과 소리가 나오는지 들여다보게 된 새로운 책이랍니다

책을 펼쳐서 안에 네모상자안의 숫자를 PC카메라에 비추면

 숫자가 소리로 나오고 캐릭터도 막 움직여

아이가 너무나 신기해 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오니 그 나오는 소리를 막 따라하게 됩니다

이건 1이야!학고 알려주지 않아도

컴퓨터에서 1 하고 나오니 그대로 따라해 정말 신기했어요


 
 책의 뒷면에 이렇게 CD가 들어있고 그 옆에 설명서가 적어 있어서

 CD를 넣고 설치한 후에 바로 실행이 되어 어려운건 없더라구요

설치만 되면 실행이 되어 바로 보여지게 되어 있어서요...
 

CD를 넣고 실행하기를 누르고 설치되기까지 조금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가 이 책에서 소리가 나오고

그림이 나온다고 하니 궁금해 더 관심있게 들여다 보고 있네요

어느정도까지 거리를 두어야 소리가 나오는지 몰라서



가까이도 멀리도 책을 대어보고 처음이라 어리둥절 했지만

몇번을 해보니 익숙해져 아이가 자기도 해본다고

책을 달라고 해서 아이가 들고 있다가 제가 했다가 그랬어요

숫자의 네모가 정확히 PC카메라에 비춰지면

소리와 함께 캐릭터가 둥둥둥 움직이며 나오니 신기해 하더라구요
 
 컴퓨터의 PC카메라로 들여다도 보고 눈으로도 읽고 소리도 듣고

강아지의 귀가 1 처럼 생긴것도 귀엽게 표현이 되어 있더라구요

의자는 한개인데 그 의자를 서로 같이 앉아야 해서

지금 간신히 사이좋게 앉아있게 했어요
 
 32개월의 숫자와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채윤이

책을 보고 컴퓨터에서 나오는 숫자를 바로 따라서 읽었답니다

동물들의 귀의 모양에 숨겨진 숫자가 재미있는지 

손으로 만져도 보고 그림도 보고

이건 뭐냐고 묻기도 했었어요

늘 1~10까지만 언니랑 숨바꼭질을 할때 입으로만

 말하곤 하는데 알려줘도 늘 헷갈리는지 관심은 없고

책읽는건 좋아해 책의 내용만 줄줄줄 외우곤 한답니다

동물도 좋아하는데 동물도 나오고

숫자도 나와서 아이가 더 관심있어 했답니다
 
 루사는 애코의 사슴 친구인데 뿔이 4자 랍니다

채윤이에게 어느 동물의 귀가 제일 이쁘니?

 하고 물어보니 이 루시의뿔인

4자 귀가 이쁘다고 가르키고 있어요
 








 책의 네모칸을 PC카메라에 비춰주니

그림과 소리가 나와서 아이가 따라하라고 말안해도

알아서 따라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이도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지만

요즘엔 이런책도 다 있구나 하고

제가 신기해 더 비춰보고 언제 캐릭터가 화면에 나올까 하면서

기다리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신기한 마음에 동영상도 담아놓고 아이와 재미난 시간 보냈습니다

책에 있는 동물이 화면에 나오고 소리가 들리니 신기해했어요

 

PC카메라를 세워두고 보는거말고

책을 펼쳐놓고 그 위에 카메리를 대고

보는게 훨씬 잘보이는 방법이네요

 

 다시 해보니 선명하게 촛점이 맞춰진 상태에서 카메라만 잘 비춰주면

바로 소리로 숫자가 "일" " 하나"하고 나오면서 

귀여운 캐릭터들이 막 나와서 아이가

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따라 읽어요

하나 일 하면서요 ㅋㅋ 뭐든지 기계랑은 안친한데

다시잘해보니 이젠 방법을 알겠어요

이 책을 읽을때는 촛졈면 잘 맞추고 네모만 비추면

바로 소리와 그림이 나옵니다

처음 이 책을 PC카메라를 이용해 보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정말 재미있는 방법으로 보는 책이라 아이가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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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1 : 꿈의 의미를 찾아서 -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 만화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1
하윤 지음, 정석호 그림 / 글담어린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꿈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 만화 ① 꿈의 의미를 찾아서

 존아저씨의 꿈의 목록

글·하윤/그림·정석호 글담어린이




 
 꿈의 의미를 찾아서란 부제가 있는 책인데 책을 가져다 주자마자 한숨에 다 읽고서는 다음 내용이 궁금하니

2권을 사달라고 해서 다시 2권을 구입을 해서 줘야 할거 같아요

겉표지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거의 등장을 하는거 같아요 재미난 표정과 귀여운 캐릭터가 아이가 좋아하네요


 

존아저씨가 들려주는 책의 도입 부분인데요 꿈은 생각만 하면 그냥 상상에 불과하지만

기록을 하면 꼭 이룰 수 있단 말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존아저씨의 꿈이야기

'꿈의 목록'은 왜 중요할까?

꿈의 목록을 적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는 이렇게 만화가 아니라 글과 삽화로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어린 시절부터 꿈의 목록을 적어 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배우고,

준비하고,경험하고,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작성이 중요하다고 존아저씨는 말해주고 있어요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인생에서

얼마나 가치있고 중요한 일인지 알았으면 좋겠다고도 말해주고 있구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생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꼭 느껴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이 없이 이루어 진다고 하면 그 꿈이

그렇게 소중하진 않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가 한참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고 있었는데 어머나 벌써 내용이 끝이 나서 너무 아쉬워 하면서

" 엄마 이거 2권도 얼른 사줘~"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내용이길래 그런가 하고 읽어보니 정말 저도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거 있죠 

 


 
 책내용전체가 수록이 되어 있는 '존아저씨의 꿈의 목록'미니북인데요

그래서 이 미니북은 본 책의 1/2크기의 사이즈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더 많더라구요

 


 
 꿈의 목록을 소개하는 목차에 나오는 부분인데요 이렇게 작은 책인데도 그 안에 그림도 넣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여다 보게끔 되어 있어 보기가 편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물으면서 꿈을 위해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어요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목록을 작성하고 계획을 하고 목표를 정하고

하나하나 이뤄내기 위해 끈기와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마지막부분엔 이러헤 존아저씨가 이 책을 마치면서 꿈이란 무엇일까?에

대하여 적어놓은 말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보니 저도 어릴적에 꿈꿔왔었던 꿈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그것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 안했었는지.....

 

【 책을 읽는 모습이 진지합니다 】

 

 
 그림도 귀엽게 그려져있고 내용도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한숨에 책을 다 읽었습니다


【  독후활동 】

 
존아저씨의 꿈의 목록처럼 책을 다 읽고 작성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끼고 있던 예쁜 수첩에 꿈에 관한 목록을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한참을 적어내려가는거 같더니 내가 하고 싶은게 뭐가 있더라 하면서 골똘히 생각을 하고 있어요

 



 

생각하면서 적다가 또 한번 생각을 하고 또 적고 뭘 적었는지 궁금한데 비밀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소박한 소원을 적었더라구요 바빠 시간이 없는데 배우고 싶은게 하나 있는거 같았어요

하나하나 꿈의 목록을 작성해서 하고자 하는 꿈들을 이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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