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상

마음이 급하니 어느 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쓰지도 못하겠다.
진짜 단상.
낼 아침까지 넘길 원고. 수정은 못 하겠다

이유는 둘째가 세시가 다 되어 가는 지금 잤다.

아침부터 세명의 시중을 들은 나는 지금 녹초
밤에 일하고 원고 멜로 쏜 뒤 낼은 아이들 보내고 아빠 병원가서 목욕시켜드릴려했는데 하루를 다 미뤄야할듯

요즘 내컨디션은 바닥
몸이 너무 안좋다.
의실의실 추워서 내복을 꺼내입었다.
이주전 벌써 이주다
자고 일어나니 목이 뒤로 안젖혀지더니 한쪽 팔이 안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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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4-11-17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 돌리기, 어깨 돌리기 운동 틈틈히 하세요. 컴퓨터를 쓰다 보니 오십견이 40대에도 온다 하더이다. 저도 지난 여름부터 왼팔을 제대로 못 쓰고 있어요. 병원 가봐야 진통제 처방과 물리치료가 다라 열심히 팔 돌리기 운동을 하고 있지만 더 악화 안 되는 게 다인 수준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