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소피의 세계 1 - 소크라테스에서 갈릴레오까지의 철학 만화로 보는 소피의 세계 1
뱅상 자뷔스 지음, 니코비 그림, 양영란 옮김, 요슈타인 가아더 원작 / 김영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읽은 책은 철학책이었다. 솔직히 살면서 철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머릿속이 새하얘지기 마련이다. 철학이 무엇인지. 사실 정확히 모르겠다. 책을 읽으며 철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철학에 관하여 조금이나마 꺠달은 것 같다. 

책에서는 철학에 관해 소피가 과거로 여행을 떠나며 자연스레 설명해준다. 소피가 과거로 가서 철학자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다.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아는 부분도 있었고, 모르는 부분도 있었다. 책에 내용에선 딱히 이야기 할 부분이 없지만, 마지막에 소피가 본인 스스로 책 안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꺠달은 부분은 왜 넣은건지 잘 모르겠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2편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소피가 과거로 떠나 철학자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건 좋은 스토리었다. 

사실 철학을 배웠다기보단 여러 역사를 종합적으로? 배운 느낌이었다.

철학이 무엇인가? 모른다. 아직 모른다. 다만 느낌정도는 느꼈다. 철학이라 하면 무언가 심오하고 깊을 것 같아ㅆㅆ든넫, 그렇지 않았다. 문학적인 수학? 모든걸 합친 느낌이다. 솔직히 철학에 관해서, 또 철학이 뭔지 정확히 아직도 모르겠다

사실 이 책에 관해 글을 잘 못 쓰겠다. 철학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소피와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도 철학에 대해 무언가는 알아야 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