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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구 - 4.19혁명 ㅣ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윤태호 지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 / 창비 / 2020년 4월
평점 :
사일구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어떻게 썼는지 궁금할 때가 있을 거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의 이야기라서 그런당!!
이 이야기의 배경은 일제강점기 후기, 이야기가 시작하고 얼마 안 있다가 바로 해방이 된다..(다행)
하지만 얼마 후 남북전쟁이 일어났다…(슬픔)
이때가 주인공이 15살 때다.
그래서 주인공은 전쟁에 불려갔다. (그때 다리 다침….)
내가 보기엔 고등학생 때 인 것 같다. 그때 부잣집의 아들인 석민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어떻게 만났는진 의문..??!!???!?!?!?)
또 신기한건 그 관계가 대학생 때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석민이가 없어진다. 석민이의 아빠(이사장)
이 만나면 꼭 붙잡아 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동생 현석이도 안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4.19 혁명이 벌어진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일제 사격을 퍼부었다.
그때 탱크가 등장~ 계엄군이 온 것이었다. 계엄군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다!!
계엄군(결과가 없다!!)
그땡!! 서울시내에서 석민이가 보였다.
석민이를 붙잡아야지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석이도 거기에 있었다.
결정을 신중히 해야 했을거다.
그래서 주인공은 현석이를 선택했다.
그 순간 석민이가 총을 맞았다.
그래서 현석이는 석민이가 총을 맞은 걸 보고 뛰어갔다.
하지만(또?) 그 순간 현석이도 다리에 총을 맞았다.
또또(또?또또또??) 신중한 결정을 해야 했다. 누구를 대리고 갈지….
주인공은 현석이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