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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53
조지 오웰 지음, 박경서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이 책은 처음에 읽을 땐 진짜 재미없어요.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져요.
동물들이 반역(?)을 한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동물들의 새상을 만든다는 나폴레옹인데…
스노우볼을 약간 일방적으로 쫓아낸 것 같거든요. 나폴레옹이 말한 스노우볼이 했다는 게 과연 진짜로 스노우볼이 했을까 싶네요.
솔직히 동물농장을 읽으면서 스노우볼이 좋았는데
스노우볼이 죽고 나서부터 이제 나폴레옹의 독제 정치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원래는 양대산맥 정치였다면 지금은 그냥 나폴레옹의 독제거든요. 이건 동물들을 위한 게 아니라 나폴레옹을 위한 나라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읽는 동안 저는 나폴레옹이 별로였어요. 복서는 나폴레옹을 위해서 또 열심히 일을 하고, 과연 동물들은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건 나폴레옹만 좋은 새상이라고!!
스퀄러가 나폴레옹을 왜 그렇게 높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해가!!
왜 이런 말만 하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고 이젠 다른 이야기를 할께요.
존스 씨는 어… 뭐 하늘에 사탕의 낙원이 있다고 어쩌고 저쩌고 그랬는데 그거 천국 아니에요??
존스 씨는 직업이 전도사인가???
근데 저는 갑자기 복서가 마차에 실려가는 게 굉장히 이상해요. 조지 오웰은 복서를 싫어했나봐요. 갑자기 사망해요….
갑자기 마차에 실려가더니 갑자기 죽기까지 하는 게 굉장히 이상하지 않나요??
애휴…
이것도 또 스노우볼이 한 거라고 할꺼잖아요!!
불쌍한 스노우볼ㅠㅠ
풍차!!
풍차는 진짜 무모한 도전이였네요. 저도 처음엔 풍차가 완성이 돼서 윙 윙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말이죠…
뒤에 존스씨가 가장 뛰어난 인물이니 뭐니 그러는데 아니겠죠??
근데 나폴레옹이 대리고 다니는 개들 있잖아요. 계네들은 왜 그렇게 잔인할까요??
20몇 킬을 했어요!!!
뒤에 조지 오웰의 연보가 있는데요. 조지오웰 그래픽노블을 안 읽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세요. 조금 추천이요.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이 해석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 영국의 정치인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