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08-27  

배고파요
아침부터 데이빗 소로우의 신간으로 귀찮게 해드려 죄송해요.
결국 개정판임이 밝혀졌지만, 어차피 <월든>밖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저는 사도 괜찮을 책이었군요.
9월의 내맘대로 좋은 책에 무엇을 할 지 약간 고민이 됩니다.
이번 달에는 잡식성으로 이것저것 읽기도 하고, 도무지 감을 못 잡겠군요.
문학책을 상대적으로 적게 읽고, 실용서를 좀 많이 읽은 주입니다.(테마위클리의 영향이 절대적이었음)
아아..이번에는 주이님의 책과 겹치는 사태가 없도록 주의해야지요.(짜고 치는 고스톱인 줄 오해하실라..<비타민 F>, <제인에어 납치사건>..3번째는 뭐가 되려나?
 
 
비로그인 2003-08-27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씨..나 주이 스토커 아니란 말야..-_ㅜ
이번 달에는 아무도 겹치지 않을 실용서로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제인에어는 얼마든지 납치하시오. 저는 집에 따로이 소장중이니..허허..
참, 를 보고 싶으신 분도 얘기해주시오.

zooey 2003-08-2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찮긴요. 미리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 아, 난 이번 달에 내맘대로 좋은 책, 할만한 거 두어권 있지롱~ (뭔지는 비밀 ^^;)
음, 세진씨와 제가 이래저래 자꾸 겹치는 이유는 뭘까요? (나의서재에서 노는 시간이나 내맘대로 좋은 책이나...) 으음, 혹시 ** ***. ^^;

zooey 2003-08-2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세진씨와 저의 '내맘대로 좋은 책'이 자꾸 겹치는 건, 짜고 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난 그전엔 편집장님이랑도 겹쳤었음. 무려 세번!;;)

zooey 2003-08-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세리씨, 델피니아는 다음달에도 안 나와요. -_-; 10월에나...

digitalwave 2003-08-27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무래도 나는 가족사냥 아니면 깨달음이 있는 경영 둘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소만... 그 외에는 기억에 남을만한 책이 없는 듯하오...

digitalwave 2003-08-2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빨리 가족사냥 독자서평을 써야 될터인데... 아. 그리고 얘긴 했었지만 제인에어는 지금 내가 납치 중이오.... 다른 책 몇권을 주면 풀어주겠소....

H 2003-08-2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 싶어요...라고 얘기만 하면 되나요????
저도 최근 읽은 소설 중에선 제인에어납치사건이 가장 유쾌하고 책장이 잘 넘어가는 소설이었어요

digitalwave 2003-08-2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를 들자면 기생수라던가.... 아니면 폭소라던가... 음... 그도 아니면 빨리 10일이 되어서 델피니아가 나오게 해주시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