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08-27
배고파요 아침부터 데이빗 소로우의 신간으로 귀찮게 해드려 죄송해요. 결국 개정판임이 밝혀졌지만, 어차피 <월든>밖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저는 사도 괜찮을 책이었군요. 9월의 내맘대로 좋은 책에 무엇을 할 지 약간 고민이 됩니다. 이번 달에는 잡식성으로 이것저것 읽기도 하고, 도무지 감을 못 잡겠군요. 문학책을 상대적으로 적게 읽고, 실용서를 좀 많이 읽은 주입니다.(테마위클리의 영향이 절대적이었음) 아아..이번에는 주이님의 책과 겹치는 사태가 없도록 주의해야지요.(짜고 치는 고스톱인 줄 오해하실라..<비타민 F>, <제인에어 납치사건>..3번째는 뭐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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