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까지만 해도 나름 많이 찾아오고, 글도 남긴것 같은데 2007년 초부터인가 뜸해졌었었고, 글쓰기가 취미인지라 다른데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 가끔 감상평들만 한두개 남기는 수준인데, 어느날 갑자기 2.0서재로 바뀌었군요. 그렇게 끄적끄적 몇달 써본 소감을 말해보자면.......... 솔직히 1.0에 비해서 사용하기 불편하네요.  말했듯이 요세는 정말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적응을 잘 못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전 버전의 간결하면서도 쓰기 편했던것에 비해 쓸데 없이 복잡해진것이 아닌가....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복잡해지고 기능이 많은것 보다는 단순하지만 편리한게 정말 좋은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복잡하고 기능이 많은것은 정열적이고 매니아들에게 맞는것이고, 보급용 또는 보편성을 가지려면 단순하고 편리해야 함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론은 요세들어서 정말 적게 이용하는 블로그 인지라 2.0서재를 잘 안쓰지만 가끔쓰면서 전 보다 더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이 1.0에 비해서 더 좋은것은 무엇이 있는지도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 그저 전보다 왠지 불편하다는것만 느껴집니다. 이미 전면 교체해서 1.0으로 되리라 생각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점점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런데 2.0을 1.0에 비해 다들 잘 쓰고 더 편리하게 쓰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자주ㅜ쓰시는 분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더 세밀해지고, 세련되진 2.0이 왠지 단순했던 1.0에 비해 마음에 들지는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진화는 천천히....그러나 꾸준히 진화해 나가는게 아니었나 싶네요. 예를 들면 서재 1.0에서 꾸준히 의견을 수렴해서 고쳐갔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ver 1.0에서 v.1.1 v.1.2이렇게... 이건 갑자기 1.2에서 갑자기 2.0이 되버린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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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仁 2007-10-09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기능이아니라 인터페이스가 좀 불편한듯하네요. 자주 사용한해서 그런가 봅니다. ^^; 하지만 역시 1.0이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