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A가 B 서재에 글을 쓸 경우

1. 즐겨찾는 서재 브리핑에는 B의 닉네임이 뜹니다. 일례로 현재 서재지기님 서재에 글 쓰시는 분들이 상당히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제 브리핑에는 모두 '서재지기'라고 뜨고 있습니다. 글을 클릭해 들어가면 쓴 사람 이름은 오른쪽 귀퉁이에 겨우 걸려 있습니다. 차라리 예전처럼 즐겨 찾는 서재 브리핑에는 쓴 사람 이름이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2. 역시 같은 상황에서, A의 글을 B가 읽을 때는 추천을 할 수가 없게 바뀌었네요? 서재지수에 영향을 미치니 바꾸신 건가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으신지요? 어쨌든 전 서재지수는 모르겠고 글쓴이의 글을 추천하는 데 관심이 더 많은데요, 저 같은 이를 위한 대책은 없으신가요?
+ 제 서재에서는 '먼댓글'을 사용하지 않는데, 먼댓글을 허용하는 서재에 오면 제 글도 자동으로 먼댓글이 허용되네요? 이게 싫을 경우 다른 사람의 서재에 글 올리지 말아야 하나요? (이를테면 바로 지금과 같은 경우)

(다른 용건)
3. 지난 주던가 지지난 주던가 지기님 앞으로 메일을 보냈었는데, 바쁘셔서 그런지 확인들을 안 하신 것 같더군요. 저를 별로 노출하고 싶지 않거나 (지금도 내키지 않는데 또 답변 없을까 봐 게시판에 쓰는 겁니다) 지기님과 1:1로 말하고 싶을 때는 메일을 사용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데요, 제가 많은 걸 바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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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 2007-06-16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과 관련해서... 해당인의 서재에 가서 달력에서 밑줄 그어진 숫자를 눌러 그분이 쓴 글이 뜨면 그제야 추천 버튼이 나타나는군요. 남의 글 좋다고 한 마디 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 돼 버릴 줄이야... @.@

서재지기 2007-06-18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즐찾목록에서 글 작성한 사람이 아닌 글이 작성된 서재의 주인이름이 나오는 것은 버그이며, 수정 중입니다.
2. 현재 추천 버튼이 서재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구요. 이 또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본의 아니게 계속 고객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한 답글을 늦게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그때 메일로 주신 브리핑의 링크껀도 접수되어 개발 작업 중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땡땡 2007-06-18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게라도 반영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다른 버그들도 얼른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