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에서 나온 신간 <용의 아이 타로오> 책소개에 오자가 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2권으로(----> 2부) 진행되는 이야기에서 1부는 타로오가 텐구의 도움으로 빨간 오니와 검은 오니를 물리치고 아야를 구한다는 내용이, 2부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용이 된 어머니를 찾아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노래 형식의 구절이 많고, 흥미로운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어 문체의 리듬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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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가 산을 뚫어 논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또 우리 모두가 타로오처럼 뛰어난 영웅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이야기를 읽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자란다면 참 좋겠습니다. 또 타로오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흼아을(--->희망을) 주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고향옥(옮긴이) | |
저자의 말이 아니라
옮긴이의 말이라고 해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