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에서 나온 신간 <용의 아이 타로오> 책소개에 오자가 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2권으로(----> 2부) 진행되는 이야기에서 1부는 타로오가 텐구의 도움으로 빨간 오니와 검은 오니를 물리치고 아야를 구한다는 내용이, 2부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용이 된 어머니를 찾아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노래 형식의 구절이 많고, 흥미로운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어 문체의 리듬을 살려준다.

 

지금 우리가 산을 뚫어 논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또 우리 모두가 타로오처럼 뛰어난 영웅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이야기를 읽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자란다면 참 좋겠습니다. 또 타로오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흼아을(--->희망을) 주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고향옥(옮긴이)
저자의 말이 아니라 옮긴이의 말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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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6-12-1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오자 신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자의 경우 수정하였고, 웹에는 내일 반영됩니다.
"저자의 말" 의 경우, 현재 시스템에서는 옮긴이의 말과 함께 사용하고 있어 분리가 힘들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