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소박하게
존 레인 지음, 유은영 옮김 / 샨티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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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이 책은 소박의 즐거움을 이야기하지만 내게는 소박함의 섹시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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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라비의 자발적 소박함 - 인간이 유일하게 지녀야 할 삶의 정의
피에르 라비 지음, 배영란 옮김 / 예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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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소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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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연구 - 서양근현대 철학자들의 자아관 연구
한자경 지음 / 서광사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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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서양 근대부터 현대까지 여러 철학자들을 통해 설명한 책.
==> 다 읽어본 나의 결론은 서양애들의 수준이 신, 절대 관념단계 머물러서 이를 벗어날려고 발버둥치는 철학 역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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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07-23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내용상 서양 존재론에 관한 내용인듯 합니다. 요즘 존재론에 관한 책이 많이 출간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가 어수선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소식 감사합니다.^^

보빠 2016-07-23 15:46   좋아요 1 | URL
독일 관념론을 제대로 배워서 논리적으로 전개한 능력이 있는 똑똑하고 자상한 한자경 교수의 장점이 잘 묻어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살아오면서 궁금한것을 예시로 던지면서 논리적으로 잘 적었습니다.. 군더더기 문장도 적으면서도 자상하다는 느낌이 나는 책.

겨울호랑이 2016-07-23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관념론을 전공하신 교수님의 책이네요. 조만간 독일철학 책을 볼 때 같이 읽어야 겠습니다^^, 임제어록님 덕분에 좋은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세요^^

2016-07-31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빠 2016-07-31 11:48   좋아요 0 | URL
난 귀엽던데요..자아를 찾기위해 독일관념론 불교철학에 수십년을 공부한 사람이라서 단어 문장 한나하나 엄격히 사용하다보니 재미와 유머가 없는 강의를 하는 한교수가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경력에 말 편안하게 하면 되는데 엄정성에 여전히 집착하는 귀여운 할머니 느낌.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최재혁 옮김 / 한권의책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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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데거는 지루함을 자유로 도약할 기회로 여기고 지루함에서 벗어나서 몰입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지루함의 제 3형식은 엄청나게 위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강변한다..

 

 지루하다...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로 오면서 발생한 자연스러운 현상. 문제는 지루함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하이데거처럼 인간이라는 것을 위대한 뭔가로 포장하면서 지루함을 탈출하기위해 몰입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책에서 적혀있는 것은 몰입하지 않고 자기답게 자신만의 삶을 위해 지루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인것인가?? 독자가 선택할 일이다..

 

 지루함에 대한 경제학 역사학 생물학 철학 여러학문을 뛰어다니면서 설명하는 이책은 읽는 이에게 전혀 지루함을 주지않는다..

 

 일단 각자 지루함에 대해서 알아서 판단하시겠지만 지금 지루함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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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6-07-21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읽고 싶네요..지루한 내인생 탈출하고 싶은데 잘됬네요..사서 봐야겠습니다.
 
자아의 탐색
한자경 지음 / 서광사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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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철학, 불교 양쪽다 학위를 갖고 있는 한자경교수님.
한국 최고의 여류 철학자같다.. 논리적이면서 동서양을 가로지르면서 나같은 중생들한테 지적호기심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글을 적는 매력적인 분이다..

자아의 탐색... 내가 누구인가? 궁금한 사람에게 일독권합니다.
다산 정약용에 대한 논쟁으로 강신주와 각을 세운 한자경 교수..
강신주보다 휠씬 더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분...

북플 여성분들중에 똑똑한 여성이 되고싶은 욕망이 있는 분에게 이책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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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dhi(眞我) 2016-07-10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제어록님이 별점을 꽉 차게 주시다니. 극찬을 하시다니. 읽어야겠는데요.

보빠 2016-07-10 10:27   좋아요 0 | URL
세상이 좋아질려면 부와 권력의 분배가 되어야한다고 요즘 사람들이 말하잖아요...그런데 이책은 고통과 술픔의 분배가 세상을 나아지게 한다고 주장.. 신선하면서도 논리적인 주장이 이책에 꽉 차있습니다. 진아가 무아이기 위해선 진이 공을 의미해야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