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무지한 스승

무지한 스승 - 지적 해방에 대한 다섯 가지 교훈
자크 랑시에르 지음, 양창렬 옮김 / 궁리 / 2008년 11월

내가 어릴때 아무도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없이(선생님 강의는 전혀 느낌없고 고릴라 잡는 선생님의 잡담이야기가 감동) 책만 보고 스스로 익혔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내용을 철학적으로 적힌 것을 보니 신기하군.
요즘 부모들이 하도 과외질을 시키는 찌질한 부모들이 사는시대라서 이책이 명성을 얻었는지 모르겠네...

[100자평] 소비의 사회

소비의 사회
장 보드리야르 지음, 이상률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9월

다시 출간된 책을 읽어봐도 어릴때 읽은 느낌이 다시나네......세계 3대사회학 책이라 불리만 함

[100자평]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 사랑과 희망의 인문학 강의
류동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4월

사랑예찬이란 책의 맑스 버전...사랑해라 그럼 네 아픈게 구조적으로 해결된다 뭐 이런 내용이네.

[100자평] 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마르크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진경 지음 / 꾸리에 / 2015년 3월

지금 시점에서 맑스 사상 재해석한 책.
맑스의 유물론은 외부에 의한 사유이다.
관념이던 물질이던 어떤 불변의 보편적 실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100자평]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장 피에르 카르티에.라셀 카르티에 지음, 길잡이 늑대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7년 1월

나는 믿는다
내 손의 가장 작은 관절이라도
그것을 능가할 만한 기계는 세상에 없다.
그리고 한 마리 생쥐는 ....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