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호의 비극적 상황속에 희망의 흑인 깃발처럼 사람들의 정신적 현재의 고통은 은폐나 외면 직시하는 단순한 방법이 아니라 직시 우울 새로운 자기에 의한 환상을 만들자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백상현씨 글은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