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살아있는 재해석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박성현 옮김 / 심볼리쿠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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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번역정신이 돋보이는 책..젊은이들이여 꼭 읽어보시라...단 기존에 번역본도 같이 보세요.. 위대한 저작물이 번역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가될려는 분들에게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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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2015-05-3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다른지 궁굼하네요
지금 민음사판을 읽고있는 중인데 빨리 읽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궁굼증이 증폭되어요^*

보빠 2015-05-3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통적인 번역은 성경처럼 아포리즘을 극대화하면서 니체의 사상을 중심으로 적은책. 민음사본은 니체의 자기 사상을 문학적으로 표현하였다는 관점에서 문학적 감수성으로 번역. 짜라두짜 이 책은 시적 운율로 번역 포인트는 니체가 시의 감수성으로 이 책을 지었다는 사실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이 책 추천이유는 작가가 철학 전공이 아니면서 나처럼 철학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적었다는 것. 세 종류 다 읽어보세요.. 단 유럽 근대사 책한권과 그리서 고전 문학개론 최소 1권 정도 읽고 짜라두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