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 (나머지는 '환상의 여인','Y의 비극') 지금 생각하면 이 중에 꼭 XXXX가 범인이어야하는 그런 필연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동요의 가사에 따라 일어나는 살인사건 들어오고 나갈수도 없는 외딴 섬에서 일어난다는 점. 그 섬에 있던 모두가 죽어버리는 결말. 모든 것이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
정말 감탄했던 심리묘사.가려운 곳을 긁어주는.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속내.
책을 읽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작품.처음이자 아직까지 유일한.'진실을 알아버린 대가'를 다루는 작품들은 언제나 흥미를 유발시킨다.쥐스킨트의 '장인 뮈사르의 유언'도 그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