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정치가들은 천재적이었다. '들어찬 주장마다' 들어차서 '울랴고 왔던가 웃으랴고 왔던가'를 심각히 고민하는 대중을 위하여 더 많은 양주장 설립 허가를 발급한다. 매춘제도를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키라는 여성단체의 호소는 당일치 신문 기사로만 현실적 가치를 얻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