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읽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상한 친불주의자'들에게 힘을 실어준 협의는 피할 수 없을 듯.
박노자씨는 '똘레랑스, 유럽의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갈파했다.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것이 가장 값졌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