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긴 뭐가 아냐. 내가 세광의 터줏귀신이다. 개근 그게 사람잡는 올가미라는거야. 때려치우고 싶어도 3년 다닌 거 아까워 못하고, 다음에는 4년 개근 아까워 못하고, 사천 원 벌려고 아침 거르고 2천원 어치 택시 타게 만드는게 개근이라는 거다. 나도 4년 개근했어. 창립기념일날 은수저 한 벌이야. 아깝겠지만 말야. 종이 조각 하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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