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 (여름 한정 에디션)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나무의마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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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모마 미술관 도슨트북'이란 부제처럼 현대 미술의 메카인 MoMA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사실 작년에 진행된 텀블벅 펀딩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었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책이다.

 

미술은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시대가 바뀌며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표현방식 등은 달라졌지만 대중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시켜 교감을 이루고 위안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미술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미술의 진정한 묘미를 알아가고 싶지만, 현대미술은 난해해서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MoMA를 대표하는 걸작 16편을 소개하면서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작가 및 관련 작품에  대한 정보도 같이 언급하고 있다.

 

'후원은 단지 물질적 제공을 넘어 정신적인 지지, 마음의 응원까지 포함된다'는 작가님의 말을 기억하며, 후원자이자 독자로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여름 한정 에디션도 구매하고 리뷰를 남겨본다. 양장본도 좋지만 여름에 만나는 청량감 넘치는 표지가 정말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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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대예측 - 모두를 위해 일하는 세계 경제 시스템
클라우스 슈밥.피터 반햄 지음, 김미정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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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은 본서 <자본주의 대예측>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창자답게 주주 자본주의국가 자본주의로 양분화되어 정체되어 있는 현대 자본주의의 흐름을 바꿔 놓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주주 및 국가 자본주의는 현대 자본주의의 양대산맥으로 나름의 의미 있는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부의 양극화와 개인의 희생 등 각종 부작용과 폐해를 야기한 것도 사실이다. 그가 지향하는 자본주의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주주, 국가뿐만 아니라 사회까지 고려한 자본주의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한층 진일보한 자본주의로, 인류의 희망적 미래를 이끌 수 있음을 이론적 근거와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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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더 넥스트
클라우스 슈밥 지음, 김민주.이엽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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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더 넥스트>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삶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 변화의 움직임을 최초로 포착해 낸 우리 시대 최고의 석학 클라우스 슈밥의 새로운 통찰이 담긴 책이다.

 

우리는 흔히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환으로 대표되는 기술의 혁명으로 오해하곤 한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를 지적하면서 미래의 세상에서는 기술이 아닌 시스템에 주목하는 리더가 우위에 설 것이라 말한다. 우리는 인간 중심의 가치가 담긴, 인간을 지향하는 기술에 집중해야 하며, 또한, 기술 그 자체 보다는 기술을 활용하여 생성된 시스템에 주목해야 한다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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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 지음, 송경진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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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2016년 본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주장하였고, 그 해 포럼의 공식 도서였던 본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이를 자세하게 소개하여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이끌어내었다.

 

2016년 슈밥이 포럼 역사상 처음으로 과학기술 분야를 의제로 선택한 이유는 규모와 속도, 범위 모두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급효과를 예견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예견처럼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흐름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그 논의의 시작을 지켜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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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 제4차 산업혁명 × 코로나19
클라우스 슈밥.티에리 말르레 지음, 이진원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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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리셋은 기존의 틀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 기존 체제의 근본적 재편을 의미하는 그레이트 리셋은 2021년 세계경제포럼의 공식 주제였고, 본서에서 주장하고 있는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왜 우리는 지금 그레이트 리셋을 고민해야 할까?

 

COVID19는 비대면 기술과 디지털 경제 등을 통해 평범한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 기반시설과 문화까지 모든 걸 바꿔 놓았다. 이 책은 우리시대 최고의 석학인 클라우스 슈밥이 펜데믹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남들 보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방향을 가늠하고 한 발 먼저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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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7-18 0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