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로 된 니체 해설서를 주문하고 얼마 전 받아서 

방금까지 아주 조금 읽음. "연보"와 "서론"의 첫 페이지. 

대강 이런 뜻인가보다... 면서 더듬더듬 보는 것인데, 바슐라르 제대로 읽고 쓰려면 

사실 불어를 아주 잘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할 수 있는 한 빨리. 음 그래서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한다면 

그럼 뭐 또 어때. 그래도 평생 바슐라르를 읽었고 읽을 거잖아. 다 읽지는 않았습니담. : 이러고 있음. 


"서론" 첫 페이지에서 니체 저작으로 보라고 권하는 판 중 

갈리마르에서 14권으로 나왔다는 <전집>이 있다. 전집광...... 이므로 

14권 전부를 볼 수 있는 이미지 없을까 검색했는데 그렇게는 검색되지 않고 낱권들의 이미지가 검색된다. 

위 이미지는 <반시대적 고찰>. 3권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 4권 <바이로이트의 바그너>. 여러 역자가 

번역했는데 필립 라쿠-라바르트, 장-뤽 낭시. 이런 유명한 이름이 있어서 흠칫. 


프랑스 대단하지 않나. 

이런 전집 보면. 


버지니아 울프도 굉장히 번역 잘 되었을 것 같다. 책 자체도 (종이, 폰트 질감 등등에서) 오 이건 사야해 일텐데. 

소설 박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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