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엑스 자서전을 

수업에서 읽었을 땐, (언제나 해보는 질문) 한국에 말콤 엑스는 있었나. 생각했다. 

독학자가 도달할 수 있는 지점. 이것이 문화 수준의 한 척도 아닌가. 영어가 모어면서 

독학으로 견고한 자기 세계, 이런 것을 일군 사람들은 많다. 한국어가 모어면? 한국어로도 

그런 사람들이 다수 나올 수 있기 위한 가능성의 조건은? 


암튼..................  

오늘 1시에 <다가오는 것들> 보고 광화문에도 가려던 계획인데 

아 벌써 10시다. 계획은 어찌 될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