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쉬르-오브 (바슐라르의 고향). 



"나에겐 오직 읽기가, 그를 통하여 인간을 알게 되는 읽기가 있을 뿐이다. 인간이 쓰는 것을 통해 인간을 판단하는 경이로운 수단인 읽기가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나는 인간에 대해 씌어질 수 있는 것 때문에 인간을 사랑한다. 글로 쓸 수 없는 것에 살 가치가 있을까?"


출전은 <물과 꿈> "서론." 이 말도 개인의 "실험적 창조성", 개인의 진실. 이런 것에 강하게 가치부여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말을 (언어를) 수단만이 아닌 목적으로도 제시한다고도. 사람의 지성, 혹은 지성까지는 아니라면 어쨌든 물화 소외 이런 것에 그가 저항한 정도... 는 그 사람의 언어가 얼마나(어떻게) 수단이고 얼마나(어떻게) 목적인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아침 산책하던 중 생각했다. 산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게 

사소하든 아니든 여러 생각들이 밀려들고 해볼 수 있어서. ㅋㅋㅋㅋ ;; 여하튼 

"언어는 무엇보다 소통의 수단이므로"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중, 특히 영어(외국어) 교육과 관련해서 그러는 사람들 중 

소통할 가치 있는 무엇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고도 판정했다. ㅋㅋㅋㅋㅋ 잘 판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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