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dano l.i.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리틀 미스 선샤인>에서 니체 애독자 고교생 폴 다노 보고 

저런 배우는 어디서 나오는 (나고 자라는) 거며 어떻게(어쩌다) 배우가 되었을까. 

하다가 그가 나왔다는 이유로 찾아봤던 영화가 저것이었다. 이 영화, 조용히 걸작인 영화. 조용히 아수라장인. 

조용히 경멸하고 조롱하는 영화. 거리의 파토스..... 아는 영화. 


제목의 L.I.E.는 Long Island Expressway. 

동시에, Loss is everywhere. 그리고 "거짓말." 


이 영화에서도 다노는 십대로 나오는데 그의: 

"롱 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곳이지.

영화 감독 알란 J. 파쿨라. 작사가 해리 채핀. 이런 사람들은 당신도 들어봤을지 몰라.

하지만 실비아 블리처. 이 이름은 처음 들어볼거야. My Mom. I miss her.

롱 아일랜드 익스프레스웨이. 여기서 동쪽으로 가는 길이 있고, 서쪽으로 가는 길도 있어.

그리고 지옥으로 직행하는 길도 있지......"


이런 보이스오버로 시작하고 끝나는 영화. 저 보이스오버도 좋고, 조용하게 그런데 아마 영화사상 

최초일 (의미있게 최초일) 것 같은 인물, 상황, 대사들이 막 나오는 영화라 여럿이 집중해 보고 오래 

같이 얘기한다면 좋을 것 같은 영화. 




*이런 미청년 얼굴도 가능했던 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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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불곰 2016-10-18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영화추천감사합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