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태양은 가득히> 찜쪄먹는 수준 긴장감 휘몰아치는 ㅎㅎㅎㅎㅎ
소설을 쓰셨는데
어찌 위대한 작가가 아닐 수 있겠.
그 소설에
바로 그 사람들을 만든 그 사회가 어떻게 인간을 타락시키나에 대해, 이 점에서는 아도르노를 찜쪄 드시는 수준으로다 놀라운 말씀들을 연달아 하십니다. 하십디다.
아도르노가 이 현세는 (우리를 형성한 물질적, 정신적 세계는) "지옥"임에 대해 거듭 말하는데, 그게 도 발자크의 표절이었. ㅎㅎㅎㅎㅎㅎㅎ 정말로요. 발자크 책을 펴보세요. 아니 이걸 안 읽었어봐 아도르노가. ;;;;;; 그러게 되더랍니다. 그런데 그 지옥에서, 그 지옥을 이기는 인간이 나온다는 것.
나중 깊이 탐구할 수 있게 되면 그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