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F. Kennedy and Coming of Age in the American Century: A Conversation  with Fredrik Logevall |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 AEI



미국에서 자유주의의 시대를 우리가 몰라보았던 위대했던 시기로 다시 보는 작업들이 지금 다수 나오는 거 같다. 


그런데 한국에서 평전, 전기가 아직 완전히 자리잡은 장르가 아니라는 게 ㅎㅎㅎㅎㅎ (왜 웃냐면 그냥....) 하튼, 그게 이게 애석한 일인 것입니다. 이게 말해주는 무수한 정신적 곤경들이 있지 않습니까. 


살아도 산 거 같지 않고. 

이렇게 오래 살았는데 다 눈뜨면 사라질 연기 같고. 이것도 저 곤경에 속할 것이지 말입니다. 



1930년대까지는 서구에서 정신의 삶, 이런 건 유럽이 주도하던 것이었구나

20세기 초부터 당시까지 책들을 찾아보면 그렇다는 실감이 납니다. 미국은 ........ 아무..... 야 어디 있니, 미국. 이런 거였. 

그러다 아주 갑자기 바뀌게 되죠. 40년대는 2차 대전으로 모두가 끊겼다 해도. 


아마 2,30년뒤에는 우리의 세기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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