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 - 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아주 특별한 비밀
전병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서문을 읽으면서 피식 웃게 된 것은, "아아- 정보에 질릴만큼 질렸구나="하는 느낌이 들어서다. 이 책의 작가는 너무 많은 정보와 그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때문에 치를 떨었던 사람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사실 인터넷 세상에는 정보가 너무 많다. 그리고 자기 관리와 마찬가지로, 정보도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정보에 너무나 쉽게 휩쓸린다. 인간은 필요한 정보보다는 자극적인 정보에 더 끌린다...

그에 대한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1. 정보를 끊고, 정보에 대한 미련을 버릴 것.

2. 자신이 필요로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한 다음, 그 목표를 중심으로 정보를 찾을 것.

3. 다른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제한시간을 설정할 것

4. 명상 - 정보를 묵혀서 지혜로 가공할수 있는 시간을 자신에게 줄 것

5. 특히 인터넷 웹서핑을 조심할 것

자, 아주 간단하다. ... 하지만 문제는 실천이란 말이지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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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많은 정보로부터의 탈출. 지워라! <Delete>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8-23 21:37 
    Delete!전병국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전반적인 리뷰2007년 8월 22일 읽은 책이다. 핵심적인 내용은 130여페이지이고 나머지는 워크북과 부록으록 구성되어 있다. 사실 워크북 부분은 내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부분이다. 책 내용을 이해하고 정작 실행에 옮기려는 이들에게 어떤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을 듯. 많지 않은 분량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내용의 전개 방식도 켄 블렌차드나 스펜서 존슨식을 빌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