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3시간 - 새로운 시간의 발견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김혜숙 옮김 / 해바라기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읽다가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이란 생각이 들어 필자를 살펴보니, 아뿔싸- 젠장- 니시무라 아키라다. 이 사람의 책은 이제 두번 다시 읽지 않겠다고 그렇게 결심을 했거늘. 독서에 필요한 시간 한시간 반정도.

니시무라 아키라의 책은 이 책까지 읽음으로서, 본의 아니게 국내 출간본은 거의 다 읽은 셈이 되었다. 그의 책중에서 처음으로 히트친 "성공하는 ceo의 수첩엔.."외에는 도무지 즐거운 느낌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다들 자기자신(니시무라)가 어떤 방법으로 살아가는 지의 동어반복이라서, 이젠 읽다가 짜증까지 난다.

니시무라 아키라의 책은 목차만 읽어도 된다. 다른 것들은 필요없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실함과 열정이다. 이것만 있으면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든 멋지게 살아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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