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냐도르의 유산 ㅣ 에냐도르 시리즈 4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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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과 설정이 꽤 탄탄하다고 생각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사랑 범벅에 질렸다. 하지만 나와 맞지 않았을 뿐, 말했듯 잘 짜인 설정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부디 이 책을 읽는 YA들이 사랑은 적절한 상대와 괜찮은 환경에서 제대로 해야 한다는 걸 깨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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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화염 ㅣ 에냐도르 시리즈 3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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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은 모두 사춘기 소년들 같다. 사랑 타령만 해대고, 대의는 돌아보지 않은 채 당장의 자신의 감정과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움직인다. 물론 이쯤에서 위기가 닥치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어이없는 이유로 파수꾼들이 흩어지고, 역시 납득이 안 되는 이유로 모든 인물들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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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파수꾼 ㅣ 에냐도르 시리즈 2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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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조짐이 70쪽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단 엘프가 사랑에 빠져서 생기는 문제 만도 아니다. 모든 종족이 사랑에 기반한 움직임을 보인다. 슬슬 걱정스러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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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게 해결해 드립니다, 백조 세탁소 ㅣ 안전가옥 오리지널 9
이재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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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똑똑하거나 심각하지 않고 그저 관찰력이 좋고 까칠하지만 주위 상인들에게 또 승질대로는 못하는 주인공과 얄밉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은조 편이 되어주는 동네 터줏대감들의 캐릭터가 친근하고 현실감 있는 점도 좋았다. 이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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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전설 ㅣ 에냐도르 시리즈 1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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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리즈의 시작이고 이야기의 기본 세계관을 소개하는 부분인지라 진행이 더딜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오히려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볼 때 1권이 가장 재밌었다. 네 종족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만나서 관계가 형성되고 감정이 폭발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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