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의 자리 트리플 18
이주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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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중 화자가 택한 자리가 내 맘에는 들지 않았지만 그것 또한 묵묵히 자리를 잡는 누가 견뎌야 할 몫일테지. 가장 좋았던 건 <골목의 근태>. 결말이 어쩌면 생뚱맞게 읽힐 수도 있겠지만 그런 따뜻한 연대는 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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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일기 안온북스 사강 컬렉션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백수린 옮김 / 안온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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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불쾌 사이, 쉼과 마비 사이 저자의 예민한 감수성이 잘 드러난다. 문학에 대한 사랑, 삶에 대한 애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고 싶고 쓰고 싶었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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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게임
오음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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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캐릭터들은 다 철없고 생각없이 사는 걸로 그린다. 남자 캐릭터들에게 작가가 더 공감하는 게 보이고 심지어는 성희롱에 정당성까지 부여한다. 별로였고, 왜 리뷰들의 별점이 높은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문장마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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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
테일러 젠킨스 리드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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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의 자유분방함과 한번의 실족을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 가정을 지키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격한 빌리의 생활이 부딪치는 지점도 너무나 이해가 됐고, 그 둘 모두에게 공감이 갔으며, 심지어는 주변의 워런이나 피트, 캐런과 그레이엄의 이야기에도 모두 공감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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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남은 시간 죽음의 디데이
이혜린 지음, 박시현 그림 / 풀빛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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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이니만큼 해피엔딩일 거라 믿고 읽긴 했지만, 읽는 내내 계속 생각을 하게 했다. 나로 말하자면,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쪽이라서. 다만 대강의 시기 정도는 알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누군가 다가와서 당장 몇 개월 혹은 며칠 남았다고 알려준들 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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