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의 자리 트리플 18
이주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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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중 화자가 택한 자리가 내 맘에는 들지 않았지만 그것 또한 묵묵히 자리를 잡는 누가 견뎌야 할 몫일테지. 가장 좋았던 건 <골목의 근태>. 결말이 어쩌면 생뚱맞게 읽힐 수도 있겠지만 그런 따뜻한 연대는 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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