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아프리카 열린책들 세계문학 87
카렌 블릭센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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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처럼 차분하다. 덤덤하게 커피 농장의 부침과 원주민 하인들과의 정과 생활, 부족들 사이의 갈등과 방문객들과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중동(靜中動)이다. 아프리카의 낮만큼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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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4
존 밴빌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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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이 이상의 이야기는 필요없다. 두 번의 작은 반전과 무심하게 툭 던지는 진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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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리퀄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선 옮김 / 에이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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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결국엔 성장담이다. 부모와 환경으로 인한 제약에서 벗어나, 신분과 외모를 기반으로 한 혼약이 아닌 능력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에 오르는 진짜 여왕의 이야기이다. 비록 심장은 대가를 치렀지만. 이건 나에게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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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씨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송은주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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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대중적인 결말은 21세기의 못된 독자를 만족시키기에는 너무 순하다. 마지막 챕터의 ‘그 후‘ 이야기도 흥미롭긴 했지만 좀 늘어지는 느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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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팔로비치 유랑 극단 (큰글씨책)
류보미르 씨모비치 지음, 김지향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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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ust go on.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예술은 계속되어야 한다. 나도 알고 있고 동의하지만, 당장 아들이 누명을 쓰고 어용 경찰에게 잡혀간 마당에 예술과 예술가들을 존중할 마음 따위는 사라질 수 밖에 없는 필부필부의 마음 쪽에 더 공감이 쉬웠다. 어쩌면 정답은 필립에게 있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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