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뷔페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크리스티아나 브랜드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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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흥미진진한 소재들이었으나 번역 때문인지 매끄럽지 못하게 흘러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캐릭터의 일관성도 좀 떨어지는 것 같고, 각 인물들의 관계성이 납득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있었다. 장편을 읽고 판단하고 싶은데, 책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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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3
이희영 지음 / 현대문학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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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울의 성숙한 태도와 마치 모범 답안 같은 결말. 가볍게 집어들었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던, 예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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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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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보다는 미스터리에 방점이 찍힌 작품들로, 만약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기 전에 읽었더라면 이것 자체로 엄청 흥미진진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떡해, 이미 기대치가 커져버린 걸. 그래도 이야기 자체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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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 1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앤 래드클리프 지음, 류혜원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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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 출생의 비밀과 음모, 교조주의에 대한 반감과 종교 재판소의 위상, 재판 모습 등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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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메아 시장
페드로 칼데론 데 라 바르카 지음, 김선욱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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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철저한 계급의식에도 불구하고 평민에게도 명예는 중요했으며 이 작품은 그걸 역설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해선 아무도 언급하지 않지. 17세기 작품이라 기대도 안 했지만. 결말은 꽤 현실적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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