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경비원 - 2021년 퓰리처상 수상 장편소설
루이스 어드리크 지음, 이지예 옮김 / 프시케의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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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종료를 앞두고 걱정과 부담에 매몰되었지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는 토머스를 통해 당시 원주민들의 열악한 환경과 부당한 대우를 볼 수 있고 퍼트리샤를 통해 원주민 젊은이들의 애정사와 당시에 원주민 여성들이 공동체 안에서 또 도시에서 어떤 식으로 이중의 억압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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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안녕을 - 판타스틱 픽션 BLACK 14-1 탐정 링컨 페리 시리즈 1
마이클 코리타 지음, 김하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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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나쁘지는 않지만 사건의 많은 부분들이 우연에 의해 해결되고, 미국 클리블렌드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상당히 올드한 분위기이다. 핸드폰을 사용하는 거 보면 그렇게 옛날도 아닌데... 그래도 링컨 페리가 꽤 매력 있어서 다음 이야기도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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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소녀
악시 오 지음, 김경미 옮김 / 이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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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다음 작품은 한국 설화 모티브가 아닌, 작가 자신이 완전히 새로이 창조해 낸 세계를 바탕으로 했으면 좋겠다. 작가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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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 생긴 일
마거릿 케네디 지음, 박경희 옮김 / 복복서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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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7가지 대죄를 짓지 않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대해 연민을 가져야 한다는 것. 즉 착하게 살아라 이다. 연민을 갖고 마음을 열면 그것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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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 - 누구에게나 상담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이원이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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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말하기도 하고 돌려 말하기도 하지만 저자가 계속 하는 말은 ‘죽지 말라‘이다. 막연한 희망 고문이나 대책 없는 ‘힘내세요‘가 아닌 애정어린 부탁이고 당부이다. 그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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