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의 갈림길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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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부분은 246쪽의 "겁을 내지 말고 화를 내요". 법정에서 루신다에게 미키가 한 말이다. 그들이 당신 인생을 빼앗아가게 두지 말라며 한 이 말은 맥락은 다를지언정 이 세상 모든 피해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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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대학교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7
김동식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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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 늘 현생이 지옥일 거라 얘기하곤 했는데, 이 책에서 그런 얘기를 하고 있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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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살인 가이드
로절린드 스톱스 지음, 류기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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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났던 건 여성들의 연대와 우정. 서로를 배려하고 기다려줄 줄 아는 성숙한 여성들이 다음 세대의 여성을 구하는 좋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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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우주열차 안전가옥 쇼-트 30
최해린 지음 / 안전가옥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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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책이었는데도 집중이 잘 안 되어서 읽는 데 오래 걸렸다. 디테일이 어긋난 부분이 많아 공감이 힘들고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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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이슨 벨을 죽였나 -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3 여고생 핍 시리즈
홀리 잭슨 지음, 장여정 옮김 / 북레시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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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마무리로는 훌륭했지만 핍의 몸/마음고생은 정말이지...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정말 싫었다. 사는 곳과 나이, 환경이 달라도 모든 여성들이 비슷한 위험에 처해 있고 비슷한 편견과 위협에 시달려야 한다는 게 정말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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