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집
리브 앤더슨 지음, 최유솔 옮김 / 그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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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내 짐작과는 달랐다. 빌런의 존재는 짐작한 대로 였지만 나머지 인물들의 선택이 놀라웠다. 게다가 작지만 반전도 있고, 결말이 아주 속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코니가 자유로워서 그거면 됐다 싶다. 꽤 유니크한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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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처블 러브 스토리
김수연 지음 / 엘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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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듯 하지만 알록달록한 이야기들. 기시감 있는 스토리에 저자만의 색을 입혔다. 기대없이 집어들었는데 6편이 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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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테이션: 명예 1
세라 본 지음, 신솔잎 옮김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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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성 공인 특히 여성의 최소한의 권리와 안전을 요구하는 여성이 매일같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받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걸 읽는 게 쉽지는 않아서 난 자주 책을 내려놓고 숨을 골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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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테이션: 명예 2
세라 본 지음, 신솔잎 옮김 / 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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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파슨스 의원이 223쪽에서 말한 ‘제대로 된 정당 방위‘에 크게 동의한다. 이게 바로 이 소설의 주제이자 사회적 약자들이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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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새가 사는 숲 오늘의 젊은 작가 43
장진영 지음 / 민음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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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가려움증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남았다는 거겠지. 그래도 다행히 스스로에게 치치림이라는 이름을 부여한 소녀는, 방향을 잘 잡은 거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나도 괜찮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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