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와 엉킨 실타래 셜록 홈즈 미공개 사건 파일 3
데이비드 스튜어트 데이비스 지음, 하현길 옮김 / 책에이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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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없었다.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거의 베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형적인 뱀파이어 얘기에다가 홈즈와 왓슨만 끼워넣었다. 차라리 스태플턴 추적기를 쓸 것이지, 홈즈 시리즈에 드라큘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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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단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 Mickey Haller series
마이클 코널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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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미있었다. 우리말 제목은 좀 평범하고 제한적이지만 ‘단죄의 신 The Gods of Guilt‘ 이라는 원제는 강렬하다. 단지 재판정의 배심원단 뿐 아니라 미키 마음 속에 있는 양심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미키를 지켜보는 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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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결혼
타야리 존스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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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에서 옳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잘못이 없는 사람도 없다. 결국 흘러가야 할 방향대로 흘러간 것이다. 상처는 어쩔 수 없다. 각자 자신의 몫을 감당해야만 하는 것. 그게 결혼이고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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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7
정용준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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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가 내 맘을 끈 건 그의 고요함 때문이었다. 해야할 말을 하고 타인의 존재를 지워버리면서도 유지되는 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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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제작자들
요아브 블룸 지음, 강동혁 옮김 / 푸른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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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기발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야기의 전개가 꽤 맘에 들었다. 마지막의 기차역/공항 장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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