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고, 친애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1
백수린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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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지만 단단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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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다 죽는다
애덤 실베라 지음, 이신 옮김 / 문학수첩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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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건 늘 슬프다. 남아있든, 떠나가든. 둘이 함께할 수 있었던 건 마지막 순간의 작은 반짝임이었다.

다만 내가 바라는 건, 내가 느낀 만큼의 다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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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로키언
그레이엄 무어 지음, 이재경 옮김 / 비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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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셜록을 오마주하며 살인 사건의 범인과 사라진 일기를 찾는 헤럴드와 자신의 명성과 두뇌를 이용하여 살인범을 추격하는 도일은 각각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한 편의 추리 소설이 될 수 있었고, 그들을 돕는 두 명의 왓슨 - 브램 스토커와 세라 - 또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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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광들
옥타브 위잔 지음, 알베르 로비다 그림, 강주헌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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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사람들의 책에 대한 생각들과 미래에 대한 예측, 동양에 대한 (현재의 기준으로 보자면 짜증나기 그지없는) 시각 등이 잘 드러나있다. 첫 작품( <『뮤즈 연감, 1789년』>)과 두 번째(<시지스몽의 유산>)이 가장 재미있었고, 뒤로 갈수록 재미는 떨어졌다. 그래도 계속 흥미롭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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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헬렌 던모어 지음, 윤미나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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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연옥에 갇혀버린 알렉, 그리고 그녀. 가여운 건 알렉이었고 미운 건 그녀였지만 더 괴로운 건 역시 그녀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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