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에서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7
우다영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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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경의 생존이 기쁘지만은 않고 북해의 왕의 슬픔이 이해는 가지만 기껍지만은 않으며 나경과 중위의 대화가 반갑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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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외르겐 브레케 지음, 손화수 옮김 / 뿔(웅진)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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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희귀본을 둘러싼 이야기이긴 하지만 희귀본 자체가 단서가 되거나 하진 않는다. 사실 희귀본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더라도 상관없었을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게 희귀본이 소재여서이긴 하지만. 그래도 북유럽 분위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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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한 하루
산더 콜라트 지음, 문지희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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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듯 특별하게 흘러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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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권혁준 옮김 / 해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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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반전이 반가웠다. 모든 게 설명이 되어서. 해피엔딩이지만 흉터가 너무 많이 남았다. 치유된 상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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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와인
엘리자베스 녹스 지음, 이예원 옮김 / 시공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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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다른 울림을 주는 소설들이 있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일 것이 분명하다. 특히 마지막 챕터는... 나는 감히 새스가 가엾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유한할 것이 분명한 삶을 사는 내가 할 수 없는 말이므로. 다만 그를 위해 세상의 끝을 기도할 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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