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라마와의 랑데부

라마와의 랑데부
아서 C. 클라크 지음, 박상준 옮김 / 아작 / 2017년 3월

내 상상력이 부족해서 조금 괴로웠다. 게다가 난 공간감, 거리감도 없어서 작가가 묘사하는 라마의 내부 모습을 그리가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중하게 잘 읽었다.

[100자평] 두 번 죽은 남자

두 번 죽은 남자 ㅣ 목요일 살인 클럽
리처드 오스먼 지음, 공보경 옮김 / 살림 / 2022년 6월

3권 기다려진다.

[100자평] 목요일 살인 클럽

목요일 살인 클럽 ㅣ 목요일 살인 클럽
리처드 오스먼 지음, 공보경 옮김 / 살림 / 2021년 12월

이런 시니어 탐정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유쾌함을 깔고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 하지만 만렙 캐릭터가 꼭 하나씩 끼어 있어서 약간의 전형성을 형성하는게 조금 아쉽다.

[100자평] 웅어의 맛

웅어의 맛
구효서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7월

햇빛 아래보다 달빛 아래에서 더 잘 드러나는 표정들, 마음들. 고요한 결말이 좋아서 이 작품집은「은결」로 기억될 것 같다.

[100자평] 좋은 도둑들

좋은 도둑들 - 2022 아침독서신문 선정도서, 2022 합본호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2021 월간 책씨앗 선정도서 ㅣ 바람청소년문고 14
캐서린 런델 지음, 김혜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10월

이 이야기의 방식이 현대적으로는 아무 의미 없다 할지라도 비타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모습이 이 책을 읽을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