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집이 있었을까
예니 에르펜베크 지음, 배수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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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의 이야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땅의 이야기이다. 땅의 주인이 누구든, 집에 누가 살든 땅은 꽃을 피우고 나무를 키운다.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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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황제
김희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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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일관적이고 잘 설계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잘 쓴 작품들이다. 작가 특유의 유머 감각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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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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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말해야 한다. 들으려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 한. 아니 아무도 없어도, 나 자신이 들어줄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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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숄트 어페어
앨런 홀링허스트 지음, 정지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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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결국은 모두 사라지고, 스캔들따위도 의미없어진다. 지나가는 날들의 서글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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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마음산책 짧은 소설
조해진 지음, 곽지선 그림 / 마음산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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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건 「CLOSED」. 어찌 보면 평범한 SF소설이었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작가만의 감성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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