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냐도르의 파수꾼 에냐도르 시리즈 2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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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조짐이 70쪽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단 엘프가 사랑에 빠져서 생기는 문제 만도 아니다. 모든 종족이 사랑에 기반한 움직임을 보인다. 슬슬 걱정스러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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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게 해결해 드립니다, 백조 세탁소 안전가옥 오리지널 9
이재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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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똑똑하거나 심각하지 않고 그저 관찰력이 좋고 까칠하지만 주위 상인들에게 또 승질대로는 못하는 주인공과 얄밉지만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은조 편이 되어주는 동네 터줏대감들의 캐릭터가 친근하고 현실감 있는 점도 좋았다. 이 시리즈가 계속되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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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전설 에냐도르 시리즈 1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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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리즈의 시작이고 이야기의 기본 세계관을 소개하는 부분인지라 진행이 더딜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오히려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볼 때 1권이 가장 재밌었다. 네 종족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만나서 관계가 형성되고 감정이 폭발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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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도그
토머스 새비지 지음, 장성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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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표지의 스포일러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조금씩 드러나는 필의 비밀과 피터의 행보가 흥미로웠다. 결말은 짐작대로였지만 읽는 내내 한순간도 뻔하다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딱 원하는 결말. 그럴 줄 알았지만 알았어도 통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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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의 문으로
구병모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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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사변적이고, 마치 현대 무용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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