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책방 골목
김설아 외 지음 / 책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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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꽤 참신했고, 이야기를 좀더 발전시키고 구성을 좀 다듬었다면 좋았을 걸 싶은 작품도 있었다. 가장 좋았던 건 「모노크롬 하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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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에마 호턴 지음, 장선하 옮김 / 청미래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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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 의혹은 꾸준히 끓어오른다. 정중동. 페이지가 후루룩 넘어간다. 남극 기지의 따분하고 폐쇄적인 일상 속에서 케이트에게 가해지는 은밀한 위협 또한 효과적이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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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9
프랑크 틸리에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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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어색하고 캐릭터들에 공감이 힘들었다. 특히 두 주인공. 왜 미래를 알면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캐릭터는 없는 걸까? 그래도 소재가 너무나 흥미로워 끝까지 열심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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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2학번
구하비 지음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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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결말에서 희망이 보여서 다행이었다. 전형적일지라도, 이런 이야기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때로는 어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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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카미유 드 안젤리스 지음, 노진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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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심호흡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될 줄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속으로는 이럴 순 없어, 이러지마, 라고 외치고 있었다. 끔찍했다. 슬펐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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