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아이
앨런 홀링허스트 지음, 정윤희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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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의 아름다운 시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삶을 이야기하는데, 난 차라리 1부의 인물들에 국한해서 그들 삶의 연대기를 읽고 싶었다. 세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그를 각자의 방식으로 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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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겨진 눈 아래에 - 브릿G 단편 프로젝트
정도경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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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지만 현실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가부장제 아래 여성에 대한 억압의 현실을 극대화해서 보여준다. 다른 작품들도 슬프고 아팠지만 표제작이 너무 힘들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정보라(여기선 정도경)의 「황금 비파」. 「사형 집행인 비르길리아의 하루」도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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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에릭 오르세나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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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섬과 같고 싶다. 불륜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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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던트 모중석 스릴러 클럽 39
프레드 바르가스 지음, 양영란 옮김 / 비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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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베르그의 매력을 모르겠다. 시리즈를 처음부터 읽었으면 스며들었을까? 어쨌든 끝이 궁금해지는 이야기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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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스타킹 한 켤레 - 19, 20세기 영미 여성 작가 단편선
세라 오언 주잇 외 지음, 정소영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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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쇼팽이 가장 좋았고 윌라 캐더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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