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ㅇㅇㅅ - 미영과 양식의 은하행성서비스센터
곽재식 지음 / 아작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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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읽었다. 그 ‘목적‘이라는 게 마지막 작품쯤에서는 밝혀질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사실 그게 뭔지는 더이상 궁금하지도 않았다. 뭐, 적당히 거창하고 적당히 착한 거겠지. 근데 그러면 이 서비스센터는 목적을 이룬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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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를 기다리며 위픽
조예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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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꽤 깊은 이야기이다. 어쩌면 뻔하게 흐를 수도 있는 여러 장치들이 있지만 이 이야기의 핵심은 ‘관계‘가 아닐까 싶다. 시간이 흐르고 상황과 사람이 바뀌어도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으로 되살아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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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 수밖에 네오픽션 ON시리즈 5
최도담 지음 / 네오픽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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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패했는지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짐작가능하다. 그리고 그래서 계속 아파하면서 후반부를 읽었다.

세상을 살 만하게 만드는 건 악의 제거보다는 사랑의 증폭이다. 물론 악은 제거되어야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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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신사들
마이클 셰이본 지음, 이은정 옮김, 게리 지아니 그림 / 올(사피엔스21)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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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지리적 낯섦만 극복하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길지 않지만 당대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하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도 꽤 와닿는다.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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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작품
윤고은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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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작품은 항상 참신하면서도 가볍지 않아서 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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