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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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이 깊어서 천천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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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는 입을 다무네
정미경 지음 / 민음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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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럴 수 있다면 그게 아무리 아픈 이야기라 할 지라도, 그 이야기로 세상이 던지는 돌을 맞을 지라도 행복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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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날들
실비 제르맹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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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소유하는 법을 알지 못했던 남자의 욕망과 분노를 이 작가만큼 잘 그려낼 수 있을까. 왜 이제서야 이 작가를 읽었는지, 모르고 산 시간이 아까울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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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젊음의 카페에서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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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특유의 안개 낀 거리를 헤매는 듯한 분위기의 소설이다. 모호하고 방향성을 모르겠지만 어디론가 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안심이 되는. 시제를 넘나드는 서술 방식 때문에 간혹 헤매기도 했지만 이 작가의 절제된 쓸쓸함은 늘 그렇듯 내게 위로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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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우리문고 23
마커스 주삭 지음, 정미영 옮김 / 우리교육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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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형적이고 평범한 청소년 소설이다. 울프 형제의 모습이 『메신저』에 등장하는 형제의 모습과 오버랩된다. 하지만 이 작가만의 반짝임 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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